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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나무 심는 마음으로..

서울 포럼 2016 (2016.05.11~05.12)

by FloralPig 2016. 5. 12.

http://www.seoulforum.kr/page/sub1_1.php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유발 하라리 강연하고 우연히 김영사 서울포럼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

AI & Bio  시의적절한 주제를 채택하여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게 된 행사다.


http://tvcast.naver.com/seoulforum


5월 11일(수) 행사는 네이버 TV 캐스트 생중계로 시청...

재레드 다이아몬드 기조연설로 시작해서...

휴허, 슝리팡의 특별연설로 이어졌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연설은 AI & Bio라는 행사 주제에서 빗나간 최근 번역된 "나와 세계"의 전통사회와 안전한 사회 등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많은 실망과 12일 대담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게 했다.  (12일 대담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슝리팡은 젊은 혈기와 자신의 업적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했고..

오히려 휴허 MIT 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12일 강연을 기다리게 했다.



5월 12일 .... 신라호텔로 고고!   8시 30분부터 행사 시작이라니... 





재레드 다이아몬드 / Jared Mason Diamond 캘리포니어주립대(UCLA) 교수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미국의 과학자이자 논픽션 작가다.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생리학·지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생리학으로 출발해 조류학, 진화생물학, 생물지리학, 생태학, 인류학으로 연구분야를 점점 확장해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1997년 '제3의 침팬지'로 영국 과학출판상과 LA타임즈 출판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총, 균, 쇠'로 영국 과학출판상과 일반논픽션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다.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미국과학아카데미, 미국철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최재천 / Choe Jae Chun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국립생태원장


하버드대에서 <통섭>의 저자인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지도로 진화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귀국하기 전까지 하버드대 전임강사와 미시건대 조교수 및 미시건 명예교우회의 펠로우를 역임했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를 지냈고 2006년에는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부임했다. 2013년부터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국제학술지 <Behavioral Ecology and Sociobiology>의 부편집장과 <Frontiers in Ecology and Evolution>, <Evolutionary Psychology>, <Ecological Research>, <Journal of Ethology>, <Journal of Insect Behavior>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100편 이상의 논문과 6권의 영문 저서를 출간한 것 외에도 40권 이상의 책을 집필∙번역했다. 한국생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후변화센터의 공동대표와 생명다양성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14년부터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대체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 들을 것이 있을까?  어제한 책 소개를 또 하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최재천 교수님의 예리한 질문들로 탄탄한 대담이 이어졌다.  대만족!

질문 1. 광범위한 영역에서 모두 큰 업적을 남겼는데 많은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비결은? Secret Power!

  -> 많은 분야에서 흥미를 갖게 됨.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경우 한 분야의 특화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음.

      생리학을 시작하고 특히 방광생리학에 깊이 들어가면서... 앞으로 방광만을 연구하는 학자가 될 미래에 대해 회의 갖었음.

      흥미를 느끼고 있던 조류학을 공부하게 되고....

      다양한 분야를 조합하고, 여기서 다시 큰 질문이 발생하는 등 크게 바라볼 수 있게 됨.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이

      예를 들면 쌍둥이에 관심을 갖고... 의학을 공부하게 되고...    지금은 지리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음.

      총균쇠를 출판할 당시에도 주변 사람들이 나가 그렇게 광범위한 지식을 갖고 있는지 모르고 놀랐으며 지지해 주었음.

질문 1. 중요한 답변을 피하고 있는데 Secret Power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이 없었음.

   -> 1. 특히 역사학 등과 같이 알수록 더 많은 것들에 흥미를 갖게됨.

       2. 많은 사람들이 특화하면 취직도 잘 되고 진급기회도 많을 것이라 믿고 있으나

          그렇지 않음.  광범위한 지식이 더 요구됨.

질문 2. 저술에 전통사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펼쳤는데 미래에 대한 생각은?

   -> 1만년전 인류와 현재 인류는 비숫함.  하지만 미래에는 AI & Bio의 영향으로 전혀 다른 인류의 모습이 될 것임.

질문 3. 총균쇠를 재출간하게 되면 추가하게 될 새로운 item은?

   -> 총균쇠를 출간한지 20년이 되었음.  재출간할 계획이 있으며 여기에는 중국의 농업, 비옥한 초승달 지역, 뉴기니 등이 추가될 것임.

       중국 농업의 역사는 유럽의 그것과 다름.

질문 4. 얼마전 방문한 유발 하라리는 뇌의 인지혁명 후 농업혁명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음.

         나도 생존의 뇌, 감정의 뇌, 사고의 뇌가 있었고 무엇보다 다른 종과 가장 큰 차이인 스토리를 만드는 설명의 뇌에 대하여 연구했음.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농업혁명이 가장 좋은 차이라고 했고 이것을 "위대한 대진전"이라고 했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 인간을 특별하게 하는 예술, 장신구 등 특별한 능력으로 다른 종들을 정복했음.

       언어의 완성으로 예술을 하고 서로 논의를 하게 되었음.  그러므로 유발 하라리의 "인지혁명"은 내가 얘기한 "위대한 대진전"이라 

       할 수 있고 여기서 언어가 발생했음.

       언어를 갖기 전 유전적인 변화가 시작됐고 언어가 완성되면서 idea를 공유하고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었음.

질문 5. 사피엔스는 멸종하는가?

   -> 사피엔스가 다른 종에 의해 200년 후에 멸종한다는 것 보다 실질적인 질문으로 변경이 필요함.

       사피엔스는 30년 후 스스로 파괴되지 않을까가 옳은 질문일 것임.

       1. 환경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고

       2. 불평등을 표준과 공유로 해소가 필요

       그래서 전통사회에서 배울 부분이 있다는 것임.   전통사회는 좁을 area라 한가지 사건에 대하여 현재와는 다른 적용이 필요하지만...

       사건에 따른 관계회복, 분쟁 해결 방법 등이 있을 것임.

질문 6. "문명의 붕괴"에서 당시 다른 학자들은 Super 중국을 주장했는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멸망할 수 있다는 다른 예견은 내놓았음.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 몇가지 이유에서 Super 중국이 안 될 수도 있음.

       1. 중국의 체제 : 독재체제로 혁명, 변화가 빠를 수도 있지만 어떤 분야에서 불가능함.

       2. 지리적 단절 : 단일한 경험, 획일된 문명

질문 7. 11년전 대담에서는 일본과 중국 사이에 있는 한국이 핀란드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조언했는데 지금의 한국은 발전된 모습인지?

   -> 성공사례가 지속되고 있음.  특히 한국은 중국어나, 일본어가 아닌 고유의 한국어를 갖고 있는 큰 잇점이 있음.

       또 생존력, 경쟁력, 인내, 역경을 이겨내는 힘, 교육 투자 등으로 향후 G3에 들어갈 것임.



마쓰오 유타카(松尾豊)

일본 인공지능(AI) 연구의 선구자,  도쿄대 특임 준교수


원 프로그램에는 없었지만 "인공지능과 딥러닝"의 저자의 강연이 있었다.

AI & Bio 관련하여 2가지 질문이 있다.

1. 정말 일어나는가? 얼마나 빨리 일어나는가?

   -> 분야에 따라 다른 속도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가장 빠른 분야는 Plant라는 것.

       자율자동차는 아직 완벽하지는 않은데 분야별로 장애가 있다.

       1. 예를 들면 baby sitter, 노인 돌봄 등은 인력을 로봇으로 대체하는데 비용 측면에서 불리하나 플랜트 분야는 많은 진전이 있음

       2. 정부 등의 규제 문제

       3. IoT 공급자의 완벽한 통합시스템 구축이 어려움    

          *  IoT :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

2. 인간근로자를 대체하는가?

   -> 대체해도 새로운 일자리가 발생할 것이다.

       인간 대체보다는 가치 창출에 촛점을 맞춰야 할것.

       저임금 저부가가치 분야는 대체 실익이 없음...중간 이상 숙련업에 대한 대체가 중심이 될 것임.





이시구로 히로시 / Ishiguro Hiroshi 오사카대학교수


이시구로 히로시는 1991년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시스템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오사카대학 기초공학대학원 시스템혁신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의 이시구로 히로시 연구소장도 맡고 있다. 이시구로 교수의 연구주제는 분산 센서 시스템, 상호작용 로봇 그리고 안드로이드 과학 등이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발간하는 ‘패턴 분석 및 기계 지능(PAMI)’과 ‘로보틱스 연구(Robotics Research)’와 같은 주요 학술지와 학회에서 논문을 발간하는 한편 로보비, 리플리, 제미노이드, 텔레노이드, 엘포이드라는 이름의 휴머노이드 및 안드로이드 로봇들을 개발했다. 이들 로봇은 디스커버리 채널과 NHK, BBC 등 주요 미디어에서 여러 차례 방송된 바 있다. 세계로봇월드컵에서 최우수 휴머노이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율적이고 상호작용하는 로봇이 추구하는 바이지만 원격조정 로봇 개발로 만족해야 했다.


취리히에 나의 카피를 보내 강연을 했는데 

  1. 강연 소요비용이 저렴 : 조교가 큰 가방 2개, 작은 가방 1개만 보내서 현지에서 조립하면 됐다.

  2. 컨텐츠를 2배 이상 올릴 수 있다.


로보틱스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 정체성에 관한 것.  

        철학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다뤄야 함.  매우 중요함.

        로봇이 실용적이나 인간 스스로에 대해 고찰해야 함.

        geminoid(인간가 똑같은 로봇) 등 로봇 기술을 통해 마치 거울과 같이 인간을 이해하는 노력하고 

        이런 인지과학 과정으로 인지과학가설을 설정하고 검정함으로써

        로봇기술의 향상과 결론으로 이동하게됨.


Robot Society :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사회


Robot Boom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기술은

  1. 음성, 이미지 인식 interface

  2. Personal Robot : 고성능이면서 저렴할 필요

     예) Pepper : 약 2,000달러로 personal computer 정도의 가격으로 다양한 맞춤형 로봇

     활용은 원어민을 대체하는 영어학습, 노인 돌봄 등 다양한다.


휴먼 로봇 interaction( => 자율적인(autonomous) android으로 다양한 적용결과를 얻었음.

  1. Human archiving

   : 인간이 로봇을 처음 대면했을때 로봇임을 인식하나 시간이 흐르면서 인간처럼 받아들이게 됨.

     로봇을 감정적으로 느끼게 됨.

     인간의 감성(心)이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하게 됨.

  2. Android in the show window : 쇼핑몰에 활용된 로봇으로 쇼윈도 안에서 인간과 다양한 표정, 아이컨텍으로 교감했음.

  3. Idol singer

  4. Android Theater

  5. 영화배우

  6. Shopkeeper android

  7. TV host


** Geminoid(원격조정)



BMI(brain machine interface) : 인간의 뇌를 기계와 연결하여 뇌신경 신호를 실시간 해석하여 활용하거나, 외부 정보를 입력하고 변조시켜 인간 능력을 증진시키는 융합 기술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로봇, android, 인간 구분하는 방법은 관찰을 통해 한가지라도 인간과 틀린 점이 발견되면 의심하게됨

중립적 디자인 : 대화만 가능하고 형태는 인간과 차이가 있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음.

   예) 다른 사람과 전혀 소통하지 않는 치매노인에게 간호사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제공하면 마치 인간처럼 인식하고 대화함.





인간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최소 조건

  1. 음성

  2. 촉각

  예) Hugvie : 허그비를 대면한 인간의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있음을 증명


인간 친화적 Autonomous robots -> intension & desires 연구




송세경 / Song Se Kyong  퓨처로봇 대표이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의료로봇 1호 박사학위(로보틱스 및 제어)를 취득한 뒤 삼성전자 메카트로닉스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소 및 CTO 전략실에서 지능형 서비스로봇 기술총괄(PM)을 역임했다. 2009년 퓨처로봇을 창업해 국내 1세대 서비스로봇 리딩업체로서 세계 20여개국에 현지 파트너쉽을 구축, 글로벌 서비스로봇 산업과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도산아카데미와 국제가전박람회(CES 2015) 로보틱스 컨퍼런스, 아주 CEO 포럼 등 다양한 행사에 강연자로 나서 '로봇빅뱅, 코리아 파워 및 퍼스널로봇(홈로봇) 시대'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쳤다.





Social Robot과 AI의 미래전망

  1. 자율주행 자동차

  2. 드론

  3. VR

  4. IoT


AI의 3대 구성 

  *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처리를 위한 고성능의 처리장치로 그래픽카드의 핵심)의 적용으로 속도 향상







라울 로하스 / Raul Rojas Gonzalez 베를린자유대학교수


멕시코기술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과 멕시코국립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마르틴루터 할레비텐베르크대학과 비엔나기술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1997년부터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인공지능 분야 교수로 일하고 있다. 1986년부터 GMD-First(현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프롤로그 언어팀을 이끌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했으며 신경 네트워크, 로봇, 지능형 시스템 및 컴퓨팅 역사에 관해 광범한 저술활동을 해왔다. 폭스바겐그룹의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관여했다. 로봇공학에 대한 공로로 2008년 베를린 기술재단으로부터 기술이전상과 멕시코시티 시정부로부터 허버트 카스티요 메달(Gold Medal Heberto Castillo)을 수상했다. 멕시코 과학학회 회원이다.





100년전 운전자없이 자율주행하는 자동차 그림


자율자동차 구조

   9개 비디오 카메라 등이 장착.

   3D sensor

   object recognition : 물체뿐아니라 속도도 감지


제반 문제

 1. 사람은 컴퓨터같은 완벽, 정확성이 없어도 운전가능->그러므로 최소한 필요한 정확도 적용의 문제

    기술적 발전으로 운전자 중심 운행에서 컴퓨터 중심 운행으로 향상되고 있음.

 2. 인간은 map 없이도 운전 가능

  -> remote control로 반복 테스트

 3. Traffic rules에 따른 허가를 받는데 18개월 소요 : 독일 주행 가능




장거리 주행 실험 완료로 다양한 자료 축적 : 아리조나->멕시코

  1. 공사 중 도로 자율주행... 안전 안내에 따라 자율 주행

  2. 효율적인 차선 변경

  3. 톨게이트 진입 시 버튼... 통행료 지불(하이패스) 후 자율주행 버튼

-> 해결해야할 문제

  1. 규정속도를 준수하나 다른 차량과의 자율적인 흐름 조절 문제

  2. 멕시코 등 차선이 없는 도로의 경우 문제

  3. 좁은 차선으로 대형버스가 우측 차선 전체를 점유한 경우 주행


장비의 최적화

  1. 컴퓨터는 laptop 수준으로 소형화

  2. 외부 센터의 소형화 및 내부로 이동


지향점

  1. 운전자의 의도 인식 : telecommunication

  2. 다른 주행 차량의 의도 인지: car to car communication


* 20년 후 상용화 기대




마틴 슈토이렌탈러 / Martin Steurenthaler BMW 그룹코리아상품개발담당이사

독일 푸르트방겐기술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오디오 업체인 리복스(Revox)에서 제품·마케팅 매니저를 지냈으며 전자업체 알파인(Alpine)을 거쳐 2006년 BMW에 합류했다. BMW 본사에서 하이엔드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했으며 한국과 중국·일본에 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론칭시켰다. 2009년부터는 6년 간 BMW 재팬에서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 2014년부터 BMW 그룹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제품 개발 담당 이사를 맡고 있다. 오랜 기간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텔레매틱스 등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전자장치 개발 분야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강연내용 : BMW의 1. 주행 보조시스템  2. 적용에 있어서의 장애요인 


1. 주행 보조시스템

   RCP(remote control parking)


2. 장애요인

   - 당국의 허가

   - 사회 지원 : 규제

   - 기술

   - 테슽, 개발

   - 공통 플랫폼

   - 고객


1. Delegation
2. Safety
3. Abiliity : 주행의 즐거움
    1) interaciton 필요
    2) 환경모델 필요 : sensor와 기능...  다대다기능에서 중앙화
    3) architecture 필요
  * 운전자의 delegation, safety에 대한 인식도는 높으나 아직까지 주행의 즐거움에 대한 필요도는 낮은 편


자율주행 차량의 해결할 많은 문제
  1. 컴퓨터 등 장비가 트렁크 대부분을 차지
  2. 냉각, 소음 등의 문제
  3. 억대의 고가
===> 개선 : ADAS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으로 대체  예)전방추돌방지 장치 : 사고 40% 감소 효과
                ****  지능형 안전 차량 ****

발  제


서승우 / Seo Seung Woo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서울대에서 전기공학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마친 후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린스턴대 전기공학연구소를 거쳐 1996년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로 임명됐다. 자율주행, 기계학습, 차량통신 보안 등이 주요 연구분야다. INFOCOM, GLOBECOM, PIMRC, VTC, MobiSec, Vitae, ICEIC 등 다양한 국제회의와 워크숍에서 위원과 위원장으로 참가했다. 2015년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지능형 자동차 심포지엄의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서울대 정보보안센터장을 역임했다. 서울대 만도이노베이션랩 운영책임교수와 서울대 LG전자 스마트카공동연구센터 운영책임교수 등도 지냈다. 정부와 자동차 기업이 후원하는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다. 2015년 제자들과 함께 자율주행차 '스누버'를 개발해 대학 내에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2,000km 주행에 성공했다. 대한전자공학회가 수여하는 '제25회 해동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의 자율주행 기술 도입보다는

10년 후를 기대하는 기술력에 중점....  판단기능


  1. 추월

  2. 눈.비 등 주행 조건에 따른 문제

  3. 신호등 없는 길 주행, Unsignalized intersection

  4. 타 차량이 양보하는 듯하다 비양보하는 경우 반응


현재 SNUver 2(driving intelligent) 서울대학교 교재 주행 중 : 3단계 수준


패널 토론


1. 완전 자율 주행 차량 기술의 가장 큰 장애는?

   라울 로하스 - intension recognition, 보행자의 제스쳐 이해, 신호등 이해

                    acceptance problem


2. 자율 주행 시 사고가 난 경우 운전자의 책임인지 아니면 자동차 업체의 책임인지.

   장웅준 - 업체의 책임을 무시할 수 없음.


3. cyber security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라울 로하스 - 정보를 전달하고 싶지 않을 때

                    car to car communication 문제

                    차내 부품간의 정보 교류

                    protocol

              등 매우 중요한 보안문제를 해결해야 함.

   마틴 슈토이렌탈러 -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 지 결정

                            usb, wi-fi, bluetooth 등 interface 보안.... 해킹을 차단하고 중요 기능의 해킹 조작을 차단

   장웅준(현대자동차) - 보안기술에 대한 자세하고 자신있는 설명이 오히려 해커의 공격을 부를 수도. ㅋㅋ


티 타임에 몇 부스를 둘러보았는데 요 바퀴달린 드론은 스마트폰 장착이 가능하다고... 구입비용은 18만원

                              사고 싶당~~~~



오늘의 주요 관심사.... 오찬도시락.... 고급찌다...



요 차가 진구가 운전했던 자율주행차량 "제네시스 EQ900"



1층 카페에선 항상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휴 허 / Hugh Miller Herr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미국 펜실베니아주 랜체스터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등반을 즐겼다. 1982년 뉴햄프셔주 워싱턴산을 등반하던 중 조난을 당한 그는 동상으로 인해 양쪽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했다. 수술과 재활 후 직접 디자인한 보형물을 사용해 만든 의족으로 다시 등반을 시작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 랩에서 생체공학 연구그룹을 이끌고 있는 그는 인간의 타고난 신체적 기능을 그대로 모방한 생체공학적 인공 팔다리를 제작하고 있다. 인체생리학에 전기기계기술을 결합시킨 생체공학 기술 분야에서 혁명적 성과를 일구면서 2011년 '타임'지에 '생체공학 시대의 리더'로 언급됐다. 신체적 장애를 지닌 사람들에게 더 나은 활동성과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생체공학적 인공 팔다리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데 힘쓰고 있다. 휴 허 교수가 개발한 컴퓨터 제어 무릎은 2004년 '타임'지 선정 발명품 톱10에 올랐으며 같은 해 기술·경제·고용 분야 하인즈상을 수상했다. 두 다리를 잃은 뒤 직접 개발한 전자의족을 차고 등반을 하는 휴 허 교수의 이야기는 2002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제작한 ‘등정 : 휴 허의 이야기’에 소개됐으며 2013년에는 CNN에서 특집방송 ‘경제학자, 발견 그리고 자연’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사진은 휴허교수의 무릎 아래를 찍은 것이다.

산악 사고로 동상피해를 입은 두 다리가 절단되고 

불편한 것은 다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기술개발을 결심했다.

이것을 휴허는 생물학적 다리의 절단이라 표현했다.


오늘 강연 중 가장 인상깊은 강연이었다.


Bionics는 장애의 보조가 아니라 인간 기능의 강화이다.


Center for Extreme Bionics

  1. 뇌 입출력

  2. 말초신경 입출력

  3. 인체 합성

  4. 인체 재생


뇌의 이해 -> 뇌와 소통하는 device 개발


뇌를 mapping / 인간 분석 / 근본 구조 해석 => 뇌와 소통

   optogenetics(광유전학)을 활성하여 뇌의 특이성 조사 : 한 cell을 빛에 반응하도록 tageting



신경 regenerate(micro channel을 통해 재생. 성장) 후 뇌->척수->신경->의족까지 신호를 전달하여 제어

  : 무선으로 피부를 통해 전달 제어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유선방식




인공신경시스템 : 버튼을 사용 / 내장형으로 외부에서 인식되지 않음


wearable 장치(장비)

  우선 생물학적/수학적 인체 modeling - digital화 하여 재현이 가능 -====> digital 자아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기계공학·전기공학·전자공학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학)

  힘, 위치, 속도, 척수의 신호에 의해 로봇 다리가 움직이게 됨.  즉 Wearable Robot


* 외골격시스템 - 신체 대사를 절감할 수 있음.


* 재생 Process : 줄기세포에 polymers 스케폴드 주입하는 방식이나 줄기세포의 사용은 허가되지 않았음.


* New identities에 관한 문제


Body의 조작 : 빅토리아 몬데스타 불편한 자신의 신체 일부를 절단하고 미적으로 재 디자인

https://youtu.be/jA8inmHhx8c



김태용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

VR 기술의 핵심 몰입력+현장감


패널 토론


휴허 - 다양한 인터페이스

         1. 기계적 인터페이스 : 잘 부착되도록

         2. 전기적 인터페이스 : 의도된데로 전달

         3. 역학 - 인간과 상호작용


김태용 - VR 인터페이스 : 실생활에 적용 / 장치없는 가상현실 추구 / 원격조정 -드론카메라를 활용한 가상현실 / 원격 수술


휴허 - VR 인터페이스

        뇌 인터페이스 연결

        VR로도 물리적 촉각이 없이도 느낄 수 있는 기술 개발

 

박현섭 - 노령자를 위한 wearable 장치-허리 지지 등에 활용


Q&A  완전히 작동하는 interface 시기는 언제쯤?

        휴허 - 말초신경은 이미 가능하다고 봄

                 중추신경(뇌)는 발전단계

                    - 신경을 자극하여 기분, 감정을 조정

                    - 메모리 증강

                * 달팽이관 등의 신경은 매우 복잡.... 여러 자극 중 일부의 아주 작은 자극에도 큰 영향을 받음.




슝이팡 / Xiong Yifang  이항(EHANG) 공동창업자

슝이팡은 중국의 세계적인 무인항공기(드론) 제조사인 '이항(Ehang)'의 공동창업자다. 19세때 소셜커머스 업체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일찌감치 기업가의 기질을 발휘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 후쿠아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마친 뒤 귀국해 소셜앱 '챕터'를 개발했다. 2014년 4월 칭화대 출신인 후아지후와 베이징대 출신인 양전취안과 의기투합해 광둥성 광저우에서 이항을 설립했다. '세상에서 가장 조종하기 쉬운 드론을 만들자'라는 목표를 내건 이항은 2014년 첫 모델 '고스트(GHOST)'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고스트는 복잡한 조작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조종할 수 있다. 이항은 고스트의 편리성을 내세워 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으로 85만달러(약 10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고스트는 출시 1년만에 70여개 나라에서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이항은 고스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1,0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 설립 2년도 안돼 기업가치가 100배 이상 올랐다. 지난해 '고스트 2.0'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 2016'에서 세계 최초의 유인 드론 '184'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이항은 드론 제작과 기술 혁신뿐 아니라 농업, 응급구조, 물류 택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자회사인 바이두 테이크어웨이와 협력해 고스트를 이용한 피자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슝이팡은 184를 이용해 교통난을 해소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수년 내로 모든 사람들이 드론을 한 대씩 소유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세계적인 경제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6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



유인 드론 EHang 184 - 23분 비행


주요 내용이 중국이 드론 등 신기술사업의 메카가 되어 있는 이유

슝이팡이 사업을 시작하게된 과정

앞으로의 개발 방향에 대한 것


다른 행사가 있어서 슝이팡 강연까지만 듣고 빠져나왔다.


AI & Bio 중 AI만 들은셈 ㅠㅠ

아쉽지만 중계 동영상을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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