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cochilus Kulnura Roundup 'Red' X Sarcochilus Kulnura Absolute 'Dot'를 꽃다리를 건네보내고 비슷하게 생긴 아이를 다시 데려왔다. 희귀한 아이라 일찍 품절됐지만 이원난농원의 배려로 어렵게 입양할 수 있었다.
다시 키우고 싶었던 아이 중 하나.
꽃다리를 건넌 아이는 낮은 분에 뿌리를 다 넣을 수 없어서 수태를 봉우리처럼 올려주는 바람에 과습으로 간 것 같다.
이번에는 수태를 적게하고 밑둥의 뿌리가 보이게 식재해서 수시로 관찰할 계획이다.
2번째 아이도 또 뿌리 썩음이 발생했다. 국내에 사르코칠러스 키우기 정보가 적어서 알아보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민한 아이라는 생각이고 육아의 실수보다는 우리집 환경에 잘 맞지 않아서 예민하다라는...
잘 돌봐서 호주 아이를 한국 아이를 체질개선해줘야할 듯...
Sarcochilus Kulnura Harrow 'Extreme' X Sarcochilus Kulnura Sprint 'Super Blotch'
12마넌
Most Sarcochilus (pronounced Sar-co-kyle-us) orchids are native to Australia; only one species is found overseas. The most widely grown species (Sarcochilushartmannii, S. fitzgeraldii and S. ceciliae) grow on rocks in New South Wales or Queensland. However all three of these species grow happily in pots in Melbourne shade houses. Another species (S. falcatus) is found growing mostly on tree trunks, and is best grown on mounts, such as pieces of tree branch. Many hybrids have been made in recent years using the above four species, and also some of the other sarcochilus species that are less amenable to cultivation. In many instances these hybrids show hybrid vigour and are even easier to grow than their parent species.
POTTING. Sarcochilus are best repotted during their most active growing season, which commences in March and continues into early winter, when the plants rest until they flower, mostly in mid- to late spring. Sarcochilus ceciliae and some of its hybrids flower a little later, usually during summer. Most sarcochilus species and their hybrids are best potted in a mixture of pine bark pieces (5-10 mm diameter) and river pebbles of similar size. Approximately two parts of bark to one of pebbles gives good results. Well-drained plastic ‘squat’ pots are ideal. In the case of Sarcochilus ceciliae (and to a lesser extent its hybrids) the plant should be placed high in its pot – it seems to do best if its roots are allowed to wander over the surface of the mix rather than penetrating into the mix.
LIGHT, TEMPERATURE AND AIR. Sarcochilus orchids enjoy breezy, shaded, humid conditions and do best lower down in a shade house or fernery than other orchids, such as Australian native dendrobiums.
WATERING. These orchids require plenty of water when in active growth but during Winter, when they cease growth, watering once each week is ample.
FERTILISING. Regular applications of liquid fertilisers at no more than half the concentration recommended by the manufacturer stimulate growth during summer and autumn. They should be used less often during spring and not at all in winter.
FLOWERING. Care should be taken not to wet the flowers when watering, especially in dull, still weather. Sarcochilus flowers tend to spot very readily due to the growth of Botrytis (Grey Mould), which is most prevalent in damp conditions.
https://oscov.asn.au/articles/cultural-notes-how-to-grow-sarcochilus/
https://stalbansflowermarket.com.au/what-is-sarcochilus-orchids/
2024.09월 다 사라졌다. 왜지?만 남기고
2024.08.22. 크게 희망은 안 갖고 있다.
2024.06.01. 그나마 뿌리가 있는 아이를 부작하려고 꺼내보니 수태 속에 있던 뿌리가 검은색을 띠고 있다.
유목에 부작해서 직접 수분에 접촉하지 않도록 새로 심었다. 항상 불안한 맘.
2024.05.18. 토분에 심었던 아이인데 새순도 말라가고 뿌리도 부실. 뿌리도 새순도 모두 제거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2024.05.18. 뿌리가 있는 아이 2은 토분에 심어줬다.
2024.05.09. 온실에서 케어하는 것이 좋을 것같았는데 그나마 나오던 뿌리가 녹아버렸다. 모두 온실 밖으로 옮기고 매일 2회 엽면시비를 해줬다. 외줄을 타는 기분 ㅠㅠ
2024.05.07. 나머지 하나있던 아이도 노란잎이 생겨서 털어네고 뿌리를 정리했다. ㅠㅠ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다.
2024.05.05. 사르코칠러스 나한테 왜 이러니? 이파리가 노래지는 원인은 뿌리가 썩어가고 있었기 때문...
이전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ㅠㅠ 썩은 부분을 잘라내고 온실로 이동. 아침 저녁으로 잎 뒷면에 붓으로 엽면시비하고 물기에 중심부로 흐럴들지 않도록 뒤집어놓았다가 마르면 다시 잎 앞면이 빛을 향할 수 있도록 돌려놓고를 반복.
다행히 캘러스가 있어서 그냥 절망적이지는 않다.
2024.04.28. 잎이 노랗게 말라 떼어냈는데 다른 잎도 황색 얼룩이 생겼다. 한촉은 괜찮은데...
빛이 너무 쎄서일까싶어 그늘로 옮겼다. 상태를 봐서 털어볼 생각이다.
2024.04.27. 제일 작은 막내가 작은 희망을 보인다. 뿌리를 내어 줄 듯. 아침 저녁으로 붓으로 엽면시비를 해주고 저녁에는 플라스틱 통에 넣어서 습도 관리하고 있다.
2024.04.24. 기존에 순이 있었는데 새순이 또 올라오고있다.
2024.04.19.
2024.04.14. 아픈 손가락. 제일 걱정되는 아니 뿌리가 2줄기 있었으나 모두 말라버려 소용없게 되었다.
2024.03.28. 중간에 무른 부분이 있어서 급하게 분갈이를 했다. 합식을 할까하다 분리해서 식재하니 4개의 화분이 됐다. 무름이 어디까지 퍼졌을지 알 수 없어서 각각 케어해야할 것 같아서...
화분에서 꺼내보니 수태가 멀쩡한 것 같았는데 털어보니 안쪽은 상태가 틀렸다. 아마 나중에 수태를 추가로 덧대어 분갈이한 것 같다.
모든 수태를 털어내고 마른 뿌리를 잘라내는 등 정리를 했다.
우선은 수태를 적게해서 밑둥이 보이게 심었다. 적응하는 것을 봐서 위에 수태를 더 올릴 생각이다.
꽃은 확인만 하고 잘랐다.
무른 촉 옆에 있던 아이는 잘 정리해서 톱신페스트 처리를 했다. (맨 왼쪽)
꽃다리를 건너버렸다. ㅠㅠ
Sarcochilus Kulnura Roundup 'Red' X Sarcochilus Kulnura Absolute 'Dot'(H174)
아직 이름은 없고 H174 교배 일련번호만 있는
엄마 Sarcochilus Kulnura Roundup 'Red' (출처 SVO sunset valley orchids)
아빠 Sarcochilus Kulnura Absolute 'Dot' (출처 SVO sunset valley orchids)
색은 엄마를 많이 닮고 점박이는 아빠를 빼닮은 귀엽고 귀한 아이이다. 이원난농원 난 페스티벌에서 눈에 쏙 들어와 입양했는데 몸값이 후덜덜..(십이마넌. 행사기간이라 20% 세일) 분갈이는 꽃이 진 후 할 생각이다.
2023.03.22.
2023.03.23.
2023.03.25.
2023.03.25.
2023.03.25. 자꾸 사진 찌고 싶어진다.
2023.04.23. 꽃을 다 보고 토분에 분갈이 했다. 바닥에 오키드볼을 넣고 수태로 채웠는데 토분이 작은 듯하다. 그래도 빽빽하고 넘치게 자라면 예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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