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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원이야기197

난을 시작하게 된 썰 문제의 그 날은 2023년 2월 '최초 난 전문 방송 난알아요' 이원난농원 유튜브를 처음 본 날이다.  브라질 수입 난.  초보자는 사지말라는 말에 꽂쳐서 거금을 질러버렸다.  한국 사람 특유의 성향.  사지말라면 더 사고 싶은 맘이 발동해서 6개월을 노심초사하며 보내게 됐다.  https://youtu.be/wVjV8XF3sWs   Cattleya Nobilior Kryptonita X Cattleya Nobilior Amaliae Venosa  거금 33마넌을 들여 받은 아이 사진은 요랬다.  뿌리는 다 죽었고 벌브 3개에 이파리 딸랑 2장.  이 아이를 벌브를 틔우고 뿌리를 내려야 한다.  아~ 초보는 사지말라했는데...  그냥 금쪽같은 내 33마넌 날리게 생겼구나.   이원난농원 주인장이 시키는대.. 2025. 1. 23.
파피오페디럼 비에트나멘스 Paph. veitnamense X Sib 원종 https://youtu.be/gYSo56INqyg?si=ddjmWcQD62UaiWhW(15:48) 12마넌2025.01.21. 설과 겹쳐서 밤 12시 경에 도착했다.  택배기사님도 고생하셨지만 이 아이는 얼마나 추웠을까? ㅠㅠ  핫팩이 차디차다.   이 아이가 그렇게 귀한 아인 지 모르고 데려왔는데 멸종 위기란다.  예쁜 유약 화분 수배중... 2025. 1. 17.
한 겨울 핀 꽃. 가장 큰 선물 2025년. 을사년.내가 태어난 육십갑자가 돌아오는 해이면서 오랜 직장생활에 매듭을 짓는 해이기도 하다.앞으로의 삶에 뭘 해야할 지 기다리기 보다는 뭘 할 수 있는 지 열쓈히 찾아다녔는데 인생은 모르는 거라... 1. 식물 키우기1. 열대어 키우기1. 그림그리기1. 동영상 만들기(오디오 포함)1. 일기 기록하기 & 만년필 필사 등등 (요거는 요즘 새롭게 시작하려고 생각 중)일단은 이 정도로 365일 24시간을 채울 생각...  (갑자기 손자가 태어나는 바람에 수정이 필요할 수도 ^^HAPPY)그중 식물 키우기는 이제 어느 정도 숙련되어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새순이 올라오고 새잎이 돋아나고 식물키우기는 매일매일이 새로움의 연속이다.한겨울에 귀하디귀한 꽃을 볼 수 있다니...  큰 선물까지 주는 것이 .. 2024. 12. 30.
카틀레야 재패니스 뷰티 '사쿠라' Cattleya Japanese Beauty 'Sakura' Cattlianthe Japanese Beauty ‘Sakura’ (Cattlianthe Fairyland x Cattleya Misaka Bells) is a lovely mini-Catt hybrid that produces beautifully formed pink flowers with a dark purple lip and yellow throat.  Imagine your classic corsage orchid was shrunken to child size, and boom!  https://newworldorchids.com/shop/cattlianthe-japanese-beauty-sakura/https://orchidroots.com/display/photos/orchidaceae/1.. 2024. 12. 9.
파피오페딜럼 로스트차일디아눔 Paph. rothschildianum 'R' x sib 원종 https://youtu.be/QskR6KaQjQA?si=nvWAN715GF7ffJld(12:48) 16마넌  2024.12.06. 2024. 12. 9.
[오블완 D+] 이원난농원 카틀레야 페스티벌 2024.11.20.~11.23. 이원난농원에서 오랫만에 축제를 개최한다. 카틀레야 개화시기에 맞춰서 귀한 꽃들을 많이 접할 수 있고 토요일에는 주머니 가벼운 체험프로그램(하단 사전신청)도 있어 볼만한 행사가 될 것 같다. 또 지름신이 내리겠지? 일찌감치 방문해서 하루종일 놀다 올 생각이다. 이원난농원은 뚜벅이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져서 2번밖에 방문 못했다. 첫 방문은 봄 페스티벌 이원난농원 봄의 향연 두번째 방문은 원데이클래스 이번 방문으로 3번째 방문이 될 텐데 대중교통 방법을 김포 마을버스 승차 정류장을 바꿔서 좀 다르게 가 볼 생각이다. 두번째 방문때 이유를 모르겠지만 마을버스를 못 봐서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원난농원 대중교통으로 가기 feat.김포 11번마을버스 이원난농원 카틀레야 페스티벌 '오키디아 파크 카틀레야 페스티.. 2024. 11. 16.
미니 연 다시 도전! 마다가스카르 미니 연, 무늬미나리, 물수세미, 생이가래, 아마존프로그비트 SNR 이벤트에 당첨되어 세상 귀한 마다가스카르 미니 연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수초도 골라보라고 해서 다 달라고 징징댔더니 맘 좋은 쥔장이 쉽게 넘어 왔다.  수초 부자가 되었다.   나눔에 보답하는 길은 잘 키워 번식시켜서 재나눔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마다가스카르 미니 연 나눔 이벤트 (SNR)Nymphaea dimorpha 마다가스카르 고유종 / 서식지 : 마다가스카르 섬 숲속2024.12.21. 마지막 희망. 새우가 못 들어가도록 칸막이를 했다. 2024.11.18. 2024.11.14.  이제는 확실히 적응한 것 같다.  새잎을 쑥쑥...  2024.11.10. 나눔 쥔장이 무늬미나리를 물 속에 넣어서 걱정하셔서...  근데 물 속에서 이미 적응해서 물 밖으로 나오니 맥을 못 춘다. 202.. 2024. 11. 15.
덴드로비움 세미알바 Dendrobium parishii var semi-album xsib ('C.H. #3' x 'C.H. #1') 20234.10.23. 도착.  완죤 특가 세일을 해서 오키디아 토분과 함께 데려왔다.  알바 덴드로비움은 없어서...Indigenous to: ThailandBlooming Season: Spring,Summer BloomingLight Requirements: Bright; 2500-3500 Footcandles (very bright indirect light)Temperature: Intermediate to Warm; 58°F min. to 88°F max.tags: Fragrant 2024. 10. 24.
[난 키우기] Laeliae pumila fma. amoena 렐리아 푸밀라 아모에나 한눈에 반한 아이.개화 확인하니 비니칼라가 와서 당황했지만 이원난농원에서 잊지않고 연락 주셔서 아모에나를 무사히 데려올 수 있었다.실물을 영접하니 정말 감동스럽게 아름답다.  비니칼라는 꽃잎이 왜 덜 펴졌을까?https://youtu.be/AcPTPQaDrkE?si=XvURsTs_NbV0P1AC2024.10.20.  아쉽다. 너무 빨리 시들었다.  배송오느라 고생해서... 2024.10.18. 드뎌 도착.  화분 쓸만한데...  금이 갔다고 새화분도 보내주셨다.  꾸뻑 2024. 10. 22.
올챙이적 생각 안 나는 식집사. 치매일까요? 2024. 10. 14.
[그로로팟 5기-송화 아기씨] 채송화(해피아워) 키우기 2024.10.11. 그로로팟 5기에 당첨되서 채송화 씨앗 등 키트를 받았다. 받는 순간 오호 애플 감성의 박스!  박스부터 테이프를 사용 안한 친산림인증제품!언박싱할 맛이 났다.항상 느끼지만 아기자기하면서 있을 껀 다있는 구성이다.채송화씨 7알, 화분, 모종삽, 압축상토, 알비료.... 작은 모종화분에 2알씩 심어서 풍성하게 키우고토분에는 3알을 심어서 외목대를 만들어볼 예정이다.어렸을때 흔하게 보였던 채송화가 지금은 만나면 더없이 반가운 만나기 어려운 아이가 되었다.  기운이 뚝뚝 떨어지는 계절.  우선 간이 온실에 모셨다.키우면서 해피 아워라는 이름과 같이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시작하면서 중요한 것은 작명.  채송화의 이미지는 고옥의 화단에서 놀고있는 어린 아이가 생각나게 한다.  그래서.. 2024. 10. 14.
두비아 찢잎. 이웃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사람들 두비아와의 만남은 2023.08.11일 아피스토TV님이 시작하신 두비아 찢잎 프로젝트에서 비롯됐다.  10cm도 안됐던 두비아가 몇번의 분갈이를 거치면서 굵은 목대로 변하면서 2024.10.07. 1년하고 2달의 대장정 끝에 찢잎을 보여주고야 말았다.  두비아 찢잎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처음 두비아찢잎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또 일일이 꼼꼼하게 포장해서 배송료까지 부담하면서 타인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하는 것이다.  나같으면 귀찮아서도 하지않을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어떤 목적이...  본인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운영하는 SNS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아니면 네트워크를 넓여야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  내 경험상으로는 그보다는 이웃에서 자..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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