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늬일까? 원래 무늬가 없는 루즈베고니아인데 산전수전 공중전을 거치다보니 무늬가 생겨버렸다.처음 잎꽂이로 시작해서 크게 키웠는데 허망하게 꽃다리를 건너고미리 잎꽂이 한 개체를 사경을 헤매다 거의 살렸는데 줄기체 녹아버렸다.간신히 밑둥의 이파리가 회생하더니 이렇게 무늬를 갖게 되었다.3년 가까이 지켜봤는데 흰점 하나도 못봤는데 말이다. 새로나온 잎이 계속 무늬를 달고 있다. 2022.09.25. 이파리를 얻어서 잎꽂이 2022.11.26. 잘 크는 듯 했는데 과습으로 요 아이 하나 남았다. 2023.05.14. 이랬던 아이가 꽃다리를 건넜다. 루즈베고니아는 난이도가 상급에 속한다고 한다. 특히 과습에 취약. 2023.07.27. 다행히 잎꽂이 해둔 아이가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사경을 헤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