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고하라 세번째 이야기[2015.02.26,목 점점 추워지는 날에]

"인생에는 공식이 없다."

청춘에게 고하라 세번째 이야기는 

와일드플라워 린넨 영송 마틴 대표가 주인공이다...

^^ 사회는 관악구 독서 홍보대사 김을호교수님이 전속으로 보고 있다.

또, 기획은 관악구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오늘 신규 위촉되신 새빛 에듀넷 전익균 대표님이...

 

마틴 영송대표 특집을 준비하는 MBC 취재진도 보인다.

58년 개띠.  정말 어려운 시절에 태어나 어려운 가정에서 미국 유학을 감행... 성공신화를 만든 작지만 강인한 여성이었다.

요즘 청춘들이 좋은 대학, 스팩, 직장 등 공식에 얶매여 있다.  "옛날에는 누구나 사장을 꿈꿨지만 지금은 월급쟁이만 되려 한다."

스팩으로 자격증만 만연해 있고

자기 실력에 대한 자신감, 스스로에게 주는 자격에는 인색하다는...

 

Believe yourself!

Be yourself! 

 

영송 마틴 대표는 지금도  youtube 강의를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특히 역사를 좋아한다고 했다.

또 교만해질 때 downfall에 떨어진다는 말도 덧붙였다.

나도 아직 청춘이라.... ㅠㅠ.... 앞으로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된 콘서트였다.

김홍신 교수님은 너무 잘~~~ 알려지셔서 생략.... 현재 140여권을 집필했고 150권을 채우는 것이 희망이라고... 

우리나라 노벨문학상 1순위가 아니실지...

 

 

http://youtu.be/MKe-tnJYE78  (건전지 부족해서)

 

진정 노래 잘하는 가수 박완규씨.  새삼 이 가수의 다른 모습을 보았다.

가수가 되려고 방황했던 공부 잘 하던 19살 아들이 다시 공부로 돌아와 힘겨워할 때 "시간에 쫓겨 공부하지말라고 기다려주겠다고 공부를 왜 하는지 나에게 왜 필요한지부터 먼저 생각라고..."  멘토인 김태원에게 힘들때 가수로서 도움을 받았던 얘기를 친아들에게도...

이 노래 외에도 청춘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비상, Never Ending Story도 열창해 주었다.

진짜 노래 잘 한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에게 말로도 감동을 주는 가수로 기억될 것 같다.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오케스타라인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어둠 속의 연주는 아름다우면서 아련한 감동을 주었다.

 

오늘 선물도 받음.  ^^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콘서트에 선물까지... (황사마스크도 받았는데)

 

 

영송마틴의 작품 모음... 신비롭기까지 하다.

http://m.blog.naver.com/barory/4015891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