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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끝나고 곳간에 쌀섬 쌓아놓으면 1년이 든든하듯이
두고두고 먹어도 맛난 드립백 준비!
예쁜 포장으로 리뉴얼된 예가체프 먼저 드립.
포장도 신선하지만
유속이 느려져 물이 커피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것같은 느낌은 기분 탓일까요?
그래서 예가체프향이 더 깊어진듯.
폰타노 포트는 왜 이리 귀여운지.
개냥이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www.facebook.com/eunjin.kim.7902564/videos/262658069074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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