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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아와의 만남은 2023.08.11일 아피스토TV님이 시작하신 두비아 찢잎 프로젝트에서 비롯됐다.
10cm도 안됐던 두비아가 몇번의 분갈이를 거치면서 굵은 목대로 변하면서 2024.10.07. 1년하고 2달의 대장정 끝에 찢잎을 보여주고야 말았다.
두비아 찢잎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처음 두비아찢잎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또 일일이 꼼꼼하게 포장해서 배송료까지 부담하면서 타인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하는 것이다.
나같으면 귀찮아서도 하지않을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어떤 목적이... 본인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운영하는 SNS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아니면 네트워크를 넓여야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
내 경험상으로는 그보다는 이웃에서 자신의 놀라운 경험을 나누고 싶어하는 새로운 인류가 아닐까 한다. 특별한 소득이 없는것 같은데도 AS 케어까지 해주니 받아먹는 나야 어찌 좋지 않으랴.
2023.08.11. 어린 두비아
2023.09.11. 최초 신엽
2024.05.11. 웅장한 모습의 두비아
2024.09.14. 무자비한 커팅
2024.10.07. 그리고 찢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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