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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적 생각 안 나는 식집사. 치매일까요? 2024. 10. 14.
[그로로팟 5기-송화 아기씨] 채송화(해피아워) 키우기 2024.10.11. 그로로팟 5기에 당첨되서 채송화 씨앗 등 키트를 받았다. 받는 순간 오호 애플 감성의 박스!  박스부터 테이프를 사용 안한 친산림인증제품!언박싱할 맛이 났다.항상 느끼지만 아기자기하면서 있을 껀 다있는 구성이다.채송화씨 7알, 화분, 모종삽, 압축상토, 알비료.... 작은 모종화분에 2알씩 심어서 풍성하게 키우고토분에는 3알을 심어서 외목대를 만들어볼 예정이다.어렸을때 흔하게 보였던 채송화가 지금은 만나면 더없이 반가운 만나기 어려운 아이가 되었다.  기운이 뚝뚝 떨어지는 계절.  우선 간이 온실에 모셨다.키우면서 해피 아워라는 이름과 같이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시작하면서 중요한 것은 작명.  채송화의 이미지는 고옥의 화단에서 놀고있는 어린 아이가 생각나게 한다.  그래서.. 2024. 10. 14.
[화방넷] 드로잉로그 챌린지 2기 - 명화 모작 2주 주제 채소 이번에도 ChatGPT에게  모작할 명화를 추천받았다.  처음 추천은 1주 화풍과 유사해서 근대 작품으로 추천을 받았다. Pablo Picasso - . Stilll Life With Skull Leeks And Pitcher 1945 David hockney - Red Purple Green Vegetables 1996 피카소의 파가 있는 정물을 모작하면서 입체파 그림을 영혼없이 모작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그냥 경험이다 생각하고 인내심을 갖고 흉내를 내봤다.  부끄럽다.오일파스텔로 그렸고 짙은색으로 밑칠을 하고 그 위에 색을 올려서 최대한 원작의 색 변화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섬세한 선이 많아서 오일파스텔로는 완성도가 떨어진다.  데비드 호크니  Red Purple Green Veg.. 2024. 10. 14.
[화방넷] 드로잉로그 챌린지 2기 - 명화 모작 1주 주제 컵 드로잉로그 챌린지 1기를 마치고 운 좋게 우수참여자로 선정되었다.  모든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했지만 아마 미술재료 선택을 투표함에서 뽑아서 결정한 것이 특이해서였지 않을까한다. ㅋㅋ 그동안 사놓고 안써 본 재료들을 처음 사용해봤다.우수참여자 적립금 덕분에 넘사벽 라파엘 수채화붓을 업어오는 호사를 누렸다. 이번에도 특이한 걸 좋아하는 듯한 점또님을 위해서 한가지 준비했다.  지난 1기에서는 주제의 소재들을 생활주변에서 찾았다면 이번 2기에는 항상 해보고 싶었던 명화 모작을 하기로 했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나를 위해 ChatGPT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무료 ChatGPT를 사용했는데도 대화가 부드러워서 정말 놀랬다. 하단 첨부)ChatGPT가 추천한 명화는  - Cezanne - Still Li.. 2024. 10. 8.
두비아 찢잎. 이웃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사람들 두비아와의 만남은 2023.08.11일 아피스토TV님이 시작하신 두비아 찢잎 프로젝트에서 비롯됐다.  10cm도 안됐던 두비아가 몇번의 분갈이를 거치면서 굵은 목대로 변하면서 2024.10.07. 1년하고 2달의 대장정 끝에 찢잎을 보여주고야 말았다.  두비아 찢잎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처음 두비아찢잎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또 일일이 꼼꼼하게 포장해서 배송료까지 부담하면서 타인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하는 것이다.  나같으면 귀찮아서도 하지않을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어떤 목적이...  본인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운영하는 SNS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아니면 네트워크를 넓여야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  내 경험상으로는 그보다는 이웃에서 자.. 2024. 10. 8.
식집사에게 당근이란 식집사에게 당근이란 단순히 식물을 팔고 사는 거래는 아닌 것 같다.  얼마전 동네 버스정류장에서 당근거래하신 분은 20분 넘게 나를 잡고 식물키우면서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하면서 이런 저런 궁금했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다시 채팅으로 식물 관련 물품 종류와 선택방법등을 물었다.    그리고 답변을 하면서 나도 초보기는 하지만 나에게도 그동안 공부한 구력이 쌓여있었다는 것에 놀랐다.  어느 정도 당근 고객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었으니...   호모 세르비엔스!  봉사하는 인간.  저마다의 능력을 이용해서 타인을 도울 때 행복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질 인 것 같다.  거기에 상대방의 고마움의 표현은 더 시너지를 낼 것이고...    식물을 분양하면서 일상에서 타인을 위해 뭔가 좋은 일을 하게.. 2024. 10. 2.
식집사에게 #가을이 오면 뭐 있겠나? #가을이오면 식집사에겐 분갈이의 계절이다.   가을에 부지런해야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니...  그동안 만들어논 분갈이 리스트의 아이들에게 새 옷을 입혀줘야 한다.  바쁘다 바빠!   1. 물마름에 맞지 않는 토분을 입고 있던 아이 ... 인삼벤자민   2. 옷이 너무 작아서 물을 자주 줬더니 잎이 녹아버린 아이 ...  몬스테라 알보   3. 자꾸 키가 커서 천정을 찌를 듯한 아이 ... 몬스테라 두비아   4. 왠지 흰곰팡이가 가시지 않는 아이 ... 카틀레야 브라질리어 쥬얼   5. 옷이 비좁아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정신없는 아이 ... 피그마에아 로제아나   6. 병들어서 분리해 따로 케어해야 하는 아이 ... 카틀레야 위크리아나 씨룰레야 2024. 9. 19.
[베스트펜] 나만의 잉크만들기...도미넌트 잉크 베스트펜 이벤트 중 나만의 잉크만들기가 있어 딸과 함께 참여해봤다.  펄감있는 나만의 잉크^^도미넌트 잉크 라이브러리 나만의 잉크 만들기우리집 난 꽃색을 닮은 잉크를 만들어봤다.하나는  검붉은 색의 프레드클락아라 에프터 다크 MCTM4Fdk After Dark 'SVO Black Pearl' FCC/AOS 또 하나는 청보라색의 카틀레야 워크리아나 씨룰레야 Cattleya walkeriana var. coerulea('A15'x'A15') Black Pearl은 베이스에 검정과 레드에 흰색 펄을 넣어 제조했다.  흰색펄은 있는 듯 없는 듯 은은하게 표현되는 매력이 있다.  씨룰레아는 바이올렛, 청색, 레드에 금색 펄을 넣었다. 고급지게 포장해서 데려갔다. 언젠가 난이 개화하면 이 잉크로 그림을 그려볼 생각.. 2024. 9. 19.
몬스테라 알보 커팅식 2022년 12월에 데려와서 키워오다가 화분도 작고 잎이 계속 녹아서 커팅을 했다.  우리 무천이.   이제라도 다시 관심을 갖을 결심이다. 거실에 돗자리를 깔고 대 수술에 들어갔다.탑수, 2장 잎 5개 화분, 하단부 2개는 3장 잎 총 8개 화분이다.  탑수(2장 잎)는 뿌리를 더 받으려고 물꽂이하고 나머지는 뿌리가 믿을만 해서 이틀 물올리기를 한 후 화분에 심어주었다.  이제 나는 알보부자! 알보 꽃다발 화분 식재 후 탑수  1. 2. 3. 4. 5. 6.  7.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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