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님의 식집사의 쓰레기통을 뒤지면 뭐라도 나온다는 말에
아피스토TV님 쓰레기통 뒤지러 갈 수도 있다고 했더니
이렇게 귀한 드라이나리아와 오블리쿠아 페루를 보내주셨다.
공짜 너무 밝히면 습관되는데... ㅠㅠ
내가 부족한게 많아 뭐 해드릴 것도 없고 그냥 고맙게 받았다.
작은 뿌리 2개를 가지고 왔다. 우선 뿌리를 더 내리려고 수경재배로 세팅했다.
무사히 잘 자라 주어야할 텐데...
아피스토TV님이 나눔해 주신 두비아, 오블리쿠아, 드라이나리아 3형제^^
2024. 1. 3. 결국 이파리가 녹아서 떨어졌다. 노드를 잘라서 살아있는 부분만 남기고 양끝에 톱신페스트 처리 후 온실로 옮겼다. 이별을 준비해야할 듯.
2024. 1. 1. 노드만 계속 자라다가 이제는 멈추고 잎이 시들고 있다. 털어보니 뿌리가 다 마른 것 같고 노드도 중간이 물르고 있고 일단 수경재배로 돌려서 온실에 보관.
2023.12.16. 노드가 길어지는 것은 생육 환경이 맞는 곳으로 이동하는 수단이라고 한다. 간이 수태를 세워주고 빛이 좀 더 잘 드는 위치로 이동시켜주었다. 그리고 기다린다.
2023.11.27. 잔털뿌리 끝 타들어간 것같다. 너무 빨리 화분으로 옮긴게 아닌 지? 그래도 3번째 순이 나오고 있다.
자주 들여다봐야겠다.
2023.11.25. 잔털뿌리가 나서 정식했다.
2023.11.04. 묵은 잎에서 뿌리를 더 뻗지 못하고 신옆에서 새 뿌리를 내리고 있다.
2023.10.29. 뿌리가 내리기 전에 새순 먼저 뽑아주고 있다.
온실 내부 습도가 70%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는데 이파리 끝이 노랗게 탔다. 식물 등이지만 전용으로 직접 비춰주니 광량이 너무 쎘을 수도...
2023.10.15. 작은 뿌리 2개를 가지고 왔다. 우선 뿌리를 더 내리려고 수경재배로 세팅했다.
'♣작은 정원이야기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르완다 피그미 수련. 이벤트 덕분에 SNR 브론즈 등급으로 업 (0) | 2023.11.01 |
---|---|
나의 첫 고사리, 드라이나리아 (0) | 2023.10.23 |
아피스토TV 두비아 찢잎 프로젝트(feat.수태와 함께 온 고사리) (0) | 2023.09.08 |
이제 미니 연꽃까지? (0) | 2023.08.10 |
자주달개비. 서울식물원 그린썸 자원봉사 선물 (0) | 2023.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