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이 마르헨제이에 좀 오래 다닌다 했는데 갑자기 퇴사했다. 따님 MZ 맞는가보다. 신나게 놀다가 다시 의류회사에 열쓈히 다니고 있다.
난 이미 마르헨제이와 사랑에 빠졌는데... 가방을 사과가죽으로 만드는 등 친환경을 추구한다는 점도 매력있지만 감각적이고 분위기있는 때론 큐티한 사진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필을 들게 만든다.
인물화 연습은 마르헨제이 모델루다... 처음에는 대부분 구도가 찌그러졌었는데 그동안 좀 늘었나?
2024.08.26. 약간 기울어진 얼굴이 잘 표현되지 못했다. 아직은 불가능한 영역...
마르헨제이 릴리백
2024.08.02. 마르헨제이 리코백 - 내가 처음 들고 다녔던 수납력 좋은 가방. 지하철에서 마르헨제이 로고만 보면 어찌나 반갑던지... 초창긴데 생각보다 많이들 사용했었다.
눈 그리기에 신경을 너무 썼더니 각도가 틀렸다.
2024.08.01. 마르헨제이 노블와이즈 에코백
귀엽! 청바지 재질 표현을 잘한 것같아 뿌듯핟.
2024.07.31. 마르헨제이 안나백 (비건래더)
분위기 좋은 사진. 컨셉이 발레리나인것 같다. 등 근육 표현을 잡아봤다. 영화 스완에서 발레리나의 등 근육(날개뼈 부근)에 반했었다.
2024.07.30. 마르헨제이 란타나백 멋찐 모델
정말 여러번 지우고 고쳤다. 눈의 위치, 코의 각도가 너무 어렵다. 조금만 틀어져도 어색해버리니...
2024.04.14. 마르헨제이 리프백
못 그렸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지우고 싶지만 못 그린 그림도 남겨두라는 미술 고수들의 조건을 따라야...
2024.03.09. 마르헨제이 제시백
코도 삐뚤, 입도 삐뚤, 눈도 삐뚤 삐뚤. 부끄.
2024.01.15. 마르헨제이 안나백
예쁜 모델에게 미안할 정도지만 그래도 가죽표현은 잘 하지 않았나? 자기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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