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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놀이/눈으로 배운 그림 직접 해보기

마르헨제이 예쁜 모델 그리기

by FloralPig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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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님이 마르헨제이에 좀 오래 다닌다 했는데 갑자기 퇴사했다. 따님 MZ 맞는가보다.  신나게 놀다가 다시 의류회사에 열쓈히 다니고 있다.

  난 이미 마르헨제이와 사랑에 빠졌는데...  가방을 사과가죽으로 만드는 등 친환경을 추구한다는 점도 매력있지만 감각적이고 분위기있는 때론 큐티한 사진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필을 들게 만든다.

  인물화 연습은 마르헨제이 모델루다...  처음에는 대부분 구도가 찌그러졌었는데 그동안 좀 늘었나?

 

2024.08.26. 약간 기울어진 얼굴이 잘 표현되지 못했다.  아직은 불가능한 영역...

마르헨제이 릴리백

 

  

2024.08.02.  마르헨제이 리코백 - 내가 처음 들고 다녔던 수납력 좋은 가방.  지하철에서 마르헨제이 로고만 보면 어찌나 반갑던지...  초창긴데 생각보다 많이들 사용했었다.

눈 그리기에 신경을 너무 썼더니 각도가 틀렸다.  

 

 

2024.08.01.  마르헨제이 노블와이즈 에코백

귀엽!  청바지 재질 표현을 잘한 것같아 뿌듯핟.

 

2024.07.31. 마르헨제이 안나백 (비건래더)

분위기 좋은 사진.  컨셉이 발레리나인것 같다.  등 근육 표현을 잡아봤다.  영화 스완에서 발레리나의 등 근육(날개뼈 부근)에 반했었다.

 

2024.07.30. 마르헨제이 란타나백 멋찐 모델

정말 여러번 지우고 고쳤다.  눈의 위치, 코의 각도가 너무 어렵다.  조금만 틀어져도 어색해버리니...

 

2024.04.14.  마르헨제이 리프백

못 그렸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지우고 싶지만 못 그린 그림도 남겨두라는 미술 고수들의 조건을 따라야...

 

2024.03.09.  마르헨제이 제시백

코도 삐뚤, 입도 삐뚤, 눈도 삐뚤 삐뚤.  부끄.

 

 

2024.01.15. 마르헨제이 안나백

예쁜 모델에게 미안할 정도지만  그래도 가죽표현은 잘 하지 않았나?  자기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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