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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 반 고호와 까라바죠를 같이 보기 위해 시간을 맞췄다. 이런 거장의 작품을 동시에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까라바죠 전시는 같은 사조의 여러 작품을 같이 볼 수 있었다는 것, 또한 반대파(ㅋㅋ)의 작품도 비교해 전시됐다는 것이 뜻깊었다.
반 고호는 귀한 드로잉 작품들을 보고 가까이에서 유화, 연필, 펜 부피와 자국들을 자세히 접할 수 있었는 것. 반 고호를 미술계의 이단아처럼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도 세상에 인정받고자 노력하고 시대의 눈높이에 맞춰보려고 화풍을 다양하게 시도했다는 것에 처음 짜한 맘이 들었다.
요즘 전시를 관람하면 지난 에드워드 호퍼도 그랬지만 내 생애 다시 없을 기회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몇개 기념품을 구입하고
반 고호의 '파란꽃병에 담긴 꽃들'을 수성 유화로 그려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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