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랙패드2 맥미니 M4 모셔오기 대작전 - 마우스? 매직트랙패드 (feat. 당근) 맥미니 M4로 결정 후 필요한 엑세서리 중 가장 가벼운 것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당연히 마우스로 생각했었는데 매직트랙패드라는 복병이 출연했다. 체스쳐가 가능한 이렇게 편리한 물건이 있다니. 당근 알림을 설정하자 마자 매물이 떠서 바로 신대방역 근방으로 출발! 8시 약속인데 No Show. 구매자 노쇼는 경험했어도 판매자가 안 나타나는 건 처음이라 몹시 당황했다. 7시 40 분경 도착 챗을 하고 8시 10분까지 기다리다 집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판매자가 연락이 와서 (나는 당근으로 전화가 가능한지 이때 알았다. 세상 좋군.) 정말 미안해 하며 우리집까지 가져다준다고.... 이런 경우 난생처음. 고맙기도 부담스러웠지만 꼭 가져다 드려야한다는 말에 .. 2024. 11. 19. 맥미니 M4 모셔오기 대작전 앱둥이 정도는 아니지만 그동안 아이폰을 계속 사용했고 최종 2023년 아이폰15 프로를 사용중이며 올해는 처음으로 애플워치 10 프로를 착용하게 되었다. 맥북 구형(2011년), 아이패스 1세대 제품과 뉴아이패드(3세대), 아이패드 프로 5세대(M1)를 아직도 모시고 있다. 내년이면 퇴직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져 데스크탑이 필요할 것이다. 2024년 아이맥? 맥미니? 수개월을 고민 끝에 얼마전 맥미니로 확고히 결정했다.(사실 연초부터 복지카드를 안 쓰고 계속 마음을 못 정하고 있었다.) 마침 2024년 맥미니가 M4로 쩜프하고 크기도 휴대 가능할 정도로 작아졌다. 아이패드를 모니터로 포터블하게 사용할 계획도 있다. 아이맥을 사기로 했으면 일체형이라 한번에 구입이 완료됐겠.. 2024. 11.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