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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기다! Cattleya Walkeriana Lilacinea x vinicolor 'Cassilero'

by FloralPig 2023. 11. 3.

어린 카틀레야를 데려와서 과습으로 벌브 하나만 남았다.  고맙게도 이원난농원에서 케어해 주시겠다고 먼저 연락하셔서 요양가 있다.   내가 생각할때 이 아이가 회생한다면 기적이다. ㅠㅠ

얼마전(2024.03.26.) 연락해보니 꽃다리를 건넜다고...  예견했던 일이다.

C. walkeriana semi-alba x sib (Baby Tears x Elixir of Love)

위치를 바꿔주려고 분갈이를 했는데 라이좀이 너무 깊이 묻히게  심었다.   그래서 새순이 나올 때마다 썩었을 듯.  수태를 단단히 눌러 심어야하지만 감이 없어서 지나치게 눌러 심은 것 같다.   거기에 수시로 더 눌러줬다.   유묘 물주기는 저면관수보다는 위에서 관수해서 물이 빨리 마르도록 도와줬어야 할 듯...

기억에 마르고 부실한 뿌리를 털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뜯어냈던 것 같다.  하나 둘 뜯다보니 뿌리도 상하고 상처가 난 듯 하다.

오기로 유묘를 입양했다.  이 아이도 실패하면 난과는 손절하는 걸루다.

너무나 예쁜 부모의 아가다.  특히 아빠는 비니칼라라 기대가 크다.

 

DNO 131 - Cattleya walkeriana lilacinea Gratidão x vinicolor Cassilero. - DNOrquideas

DNO 131 - Cattleya walkeriana lilacinea Gratidão x vinicolor Cassilero. - DNOrquideas


2024.04.27. 분갈이는 아니고 아이가 화분 깊이 묻혀있어서 통기를 위해 좀 높여주었다.  화분 밑에 반원형 깔망을 하려고 했는데 뿌리가 돌아서 수태를 깔고 다시 심어 주었다.

 


2024.04.15. 이게 무엇인지? 뭐가 되려다가 말라버린 것인지?  아이가 깊이 묻혀있어서 미리 발견을 못했다.

 

 


2024.03.04. 새순이 쑥쑥 성장하고 있다.

 

2024.01.24. 이제사 새순이 보인다.  우리집에 온 지 3달째인가?  개체마다 성향이 달라 당황스럽다.  내 탓일 수도...

요즘 과습으로 여러 아이를 보내서 지나치게 말렸었다.  2월부터는 제때 관수하려고 한다.

 

2023.11.02.  당분간 이대로 건드리지 않고 키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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