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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치2

나비수국, 병충해로 꽃 못 보다 2년만에 나비 날다. (업데 2023.08.06.) 꽃을 달고 있는 나비수국을 구입했지만 가정에서 적응시켜서 꽃을 다시 보기 위해서는 긴 세월이 필요한 것 같다. 그 사이 병충해 때문에 생사를 왔다갔다했지만. 꽃을 피운 가지가 꽃이 진 뒤 다시 끝에 꽃눈을 물고 계속 삐쭉하게 자라는 경향이 있다. 나비수국 수형을 예쁘게 잡으려면 어찌해야할지? 꽃 피우는데 자신이 생긴 후 꽃봉우리가 있어도 과감하게 자르는 등 수형에도 신경을 쓸 여유가 생겼다. 삽목이는 2년 전 구입 당시 삽목한 아이인데 많이 성장했어도 꽃을 못 보여주고 있다. 이 아이도 세월이 흘러야.. 2024.02.14. 부겐베리아 강전정에 자신이 붙이서 나비수국도 가지치기했는데 이건 좀 불안한데? 2023년 2023.11.30 2023.11.26. 2023.11.19. 다시 꽃잔치가 시작됐다. 20.. 2022. 4. 1.
부겐베리아 1(2018-2023), 알아가는 과정이 길었다. 오래 전에 부겐베리아 아이 2을 입양했다가 얼마 안되 꽃다리를 건네보냈지만 또 끌려서 구입했다. 다시 2 아이 중 하나를 보내고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근근히 남은 한 아이를 길러냈다. 꽃을 보겠다는 욕심에 인터넷에 조회해서 아이를 말려보고 잎을 따 보기도했지만 꽃을 보지는 못했다. 보험든다고 삽목용 가지를 싹뚝싹둑 자르기도 하고(삽목도 성공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이 아이도 보낼뻔했다. 그저 오랜기간 같이하면서 습성을 알게되고 가지치기를 최소화하고 덩굴로 뻗을 수 있도록 하고 기댈 수 있는 아치에 배치, 햇빛을 직접 볼 수 있도록 5월~10월에는 야외 생육, 기본적으로 물이 마르지 않도록하고 또 과습하지않도록 거의 매일 흙을 살피면서 꽃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보살폈다. 꽃도 많이 봤지만 이제는 삽목한 아가들..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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