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키운다면 어떤 장미도 비추!
소형종이라고 해서 실내에서 키울 수있을 꺼라 착각하고 3종의 장미를 구입했는데 에버그로우 루비만 남았다.
일주일만 신경을 안 써도 잎이 부서져 마르고 또는 흰색 반점이 가루 뿌린 것처럼 생겨서 싱싱함을 읽는다. 이제는 다 포기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꼭 목초액 희석(1000배 이상)물로 잎장 뒷면을 분무해 주고 있다. 목초액은 참 좋은 듯... 식물에 크게 부담을 안 주면서 병충해 예방효과도 좋은 것 같다.
여름 내내 실외에서 비 맞으며 바람도 맞으며 성장했다. 2023년 올 여름에 무덥고 습해서 인지 기대한 만큼 성장하지 못했도 꽃도 많이 못 봤다.
2024.10.20. 야외에서 키우다 거실로 들였더니 꽃을 계속 피워주고 있다. 햇빛에 튼튼해져서인지 꽃봉우리도 많다.
2024.03.16. 수시로 가지치기해서 풍성하게 만드는 중.
2024.02.24.
2024.02.15.
2024.02.04. 요즘은 장미가 곧잘 핀다. 이파리도 싱싱하고. 과습이 무서워서 조심스러웠지만 지금은 물도 제때 잘 챙겨주는 편이다.
2023.11.30. 꽃을 간간이 보여주고 있지만 1,2개씩만 피고 있다. 꽃이 지면 좀 많이 가지치기를 할 예정이다. 키도 좀 맞추고.
2023.11.26.
2023.09.17. 여름동안 실외에서 건강해졌지만 구입처 사진 처럼 풍성한 꽃은 보지 못했다.
2023.07.09. 가지치기를 좀 했으면 더 많은 꽃을 물었을텐데 귀하게(?) 돌보느라 너무나 조심스럽다. 담에는 절대 장미는 안 들이는걸루다.
2023.04.08. 좀 짱짱해 지는 듯 하다 다시 잎을 떨구고 성장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합식해서 물 관리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3 아이 한 집으로 이사. 이제 물말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23.02.20. 어렵지만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더 예쁘게 키울 수 있는 자신감? 주 1회 목초액(1:100) 방제 필수!
2021-2022년
찔레를 여러번 보내고 다시는 들이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장미를 입양했다.
2021.12. 7. 화성나무도매시장에서 인터넷으로 구입
큐티파이 2그루, 루킹 포 러브, 에버그로우 루비 각 1마넌.
빨간 예쁜 잎이 에버그로우, 그 오른쪽이 루킹 포 러브, 나머지가 큐티파이 모두 병충해에 강한 신품종이라고 한다.
병충해가 제일 무서버 ㅠㅠ.
아주 작고 앙증맞은 꽃을 다글다글하게 피운다는 신품종 큐티파이.
실내에서 기르기 좋을 것 같아.
에버그로우 루비는 사계절 장미라고 해서 들였고 루킹 포 러브는 이름도 예쁘고 꽃이 매력적이라 수입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절대 찔레, 장미는 사절!
2021.12.20.
다들 새순을 보여주고 있다. 자리 잘 잡아야할 텐데
에버그린 루비 새순은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으려나 보다.
뿌리혹파리가 너무 싫어서 미리 끈끈이를 붙여놨다.
2022. 1.30.
여지없이 찾아온 병충마!
가여운 큐티파이 한 그루와 루킹 포 러브.
다른 아이도 거미줄이 비친다. ㅠㅠ
방제도 건강할때 미리 해야지.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
방제 후 잎 하나 없는 벌거숭이로 변했다. 죽었니?
건강한 아이도 천연 은행나무 유기농 살충제로 미리 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들일 계획이다.
2022. 2. 6. 에버그린 루비, 입양 후 첫 꽃을 보여 주려고 준비 중!
2022. 2. 8. 살충 후 상태가 점점 더 안 좋아 진다. 살충도 건강할때 예방으로 해 줘야 할 듯. 회생이 불가능하겠지? ㅠㅠ
2022. 2. 8. 건강한 아이도 1달 한번은 방제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2022. 2. 8. 겨울장미.
에버그로우 루비. 사계절 피는 장미. 피면서 색이 바뀌는 장미.
작년 12월 초 구입해서 첫 꽃이 폈다.
#장미 #에버그로우루비 #겨울꽃 #가든키퍼
신품종이라 병충해에 강하다고 하지만 장미는 피해갈 수 없는 듯. 이번에 배운 것은 개체가 건강할때 미리 방제해야 한다는 것. 달 1회씩 주기적 살충 예정.
2022.02.22. 월초에 정기 방제를 했는데 또 전체에 거미줄을 쳤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담에는 절대 장미는 들이지 않을 결심!
매일매일 물샤워해줄 계획이고
천적인 사막이리응애를 주문해 놨다.
어렵다.
2022.02.22. 혹시나 해서 버리지 않고 있다. 뿌리가 있다면 새순이 나오지 않을 까해서...
[ 2022.03.09. 삽목 시도 ]
용기를내서 삽목 시도.
보험을 들어놔야 안심이 될 것 같다.
녹지삽목은 수분유지가 중요하다고 해서 이케아 미니하우스에 넣었다.
가습기도 간간이 틀어줄 예정이다. 곰팡이 조심해야 하는데 불안하다.
2022.04.24. 엉성하게 자라고 있지만 병충해를 이기고 이 정도 자라준 것만도 고맙다. 삽목은 실패했다.
2022.04.24. 두번째 꽃. 사계절 장미라고 하는데 풍성하게 잘 자라서 만발한 꽃 보여주길...
2022.04.30. 장미삽목 중 한 아이만 살아 남았다. 뿌리도 빈약한데 계속 지켜봐야할 아이다.
2022.04.30. 꽃이 피고 3번 색이 바뀌는 아이.
2022.05.11. 여러 아이 삽목시도했지만 딱 한 아이가 실낱같은 뿌리 한올 보여서 흙에 심었다. 그리도 열흘만에 새순을 보여줘서 다행이다.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보험아가.
2022.05.14. 꽃이 피었던 가지도 잘라 삽목했고 큐티파이 웃자란 가지도 다시 삽목을 시도 중이다.
2022.06.03. 큐티파이 웃자라고 상태도 안좋아 과감(포기)하게 삭발했다.
2022.06.04. 에버그로우 루비도 삭발. 잎이 말라간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같다.
2022.06.06. 5월 14일 삽목한 장미 성적표를 받는 날. 같이 삽목한 애니시다에 곰팡이가 생겨서 정식할 수 있을 지 급하게 엎어봤다. 삽목흙은 질석, 녹소토, 적옥토, 조각숯을 섞은 뒤 뜨거운 물로 소독했다. 저면관수 화분인데 밑받침을 꼈다뺐다할 수 있어 받침에 항상 물이 고여있도록 했고 1주일 한번씩 갈아주었다.
뿌리 내리기 100% 성공. (애니시다는 뿌리 내릴 기미가 안보였지만 정식했다)
애버그로우 루비 정식
큐티파이 정식
2022.06.12. 모두 삭발을 했는데 1주일만에 새순이 송송 올라오고 있다. 요즘 삭발에 맛을 들였다. 부겐베리아도 삭발, 사랑초도 삭발. 삭발도 건강할때하면 수형도 잡고 더 건강한 새순을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클레마티스도 건강할때 삭발해줄 껄. 상태가 너무 안 좋다. (생장호르몬이 이동한다는데 클레마티스 생장호르몬은 어디쯤에 있는 것일까?)
2022.06.22. 삭발하면서 심은 삽목이도 켓티오에서 뿌리 잘 내리고 있고 엄마인 이 아이도 새잎을 계속 내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거미줄을 하고 있어 깜짝 놀라게 한다. 벌레들이 너무 좋아하는 아이.
2022.10.05. 그렇게 애 먹이더니 삽목한 아이들도 꽃을 피고 있다. 여름내 야외에서 보내다가 이제 실내로 들인 장미들. 병충해 없이 잘 견뎌야할텐데
2022.10.15. 장미들을 실내에 들이고 근심이 늘었다. 문제가 없어도 주기적으로 방제를 해야하는 아이들...
큐티파이는 벅스킬을 뿌려놨더니 잎마름이 생겼다. 다음에는 방제 후 반나절 지나서 물로 씻어줘야겠다.
2022.10.21. 이파리마다 병증이 보인다. 그래도 어여쁜 장미
2022.10.23. 요리조리 찍어도 아름다움을 담을 수 없다. 촛점은 어디간거니?
2022.10.28.
2022.11.20. 꽃을 꾸준히 피워주고 있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잎마름도 심하고 어쩔 줄 모르겠다. 풍성한 꽃잔치가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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