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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 어항에 붉은색 계통 수초(로탈라 블러드 레드, 웬티드 핑크), 귀한 수초(마다가스카르 레이스) 등을 위해 이탄이 꼭 필요하게 됐다.
그동안 자작 이탄을 만들려고 모아온 네오이탄 공병을 이용해서 자작 이탄을 제작. 50cm 작은 수조라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간편성이나 비용, 유지기간을 생각할 때 만족스럽다.
pt 병을 2개 사용해야 이스트 내용물이 발효해서 넘쳐 수조로 들어가는 등 불순물을 막는데 좋다.
네오이탄 공병 2개 / 중간에 조절벨브 연결
--- 네오이탄 공병 뚜껑이 호수 연결하기 좋은데 맹물을 넣는 병 뚜껑은 따로 구멍을 뚤어 커넥터를 꽂고 강력본드로 붙였음. 강력본드질을 하기 전에 테두리 주변에 공간이 없도록 베이킹 소다가루로 메움
물 700 + 설탕 175 + 전분 33
약불에서 가열하면서 전분이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끓어 오를 때까지 잘 섞은 후 식힘(계속 저어줌)
이스트 7.7 + 30도 물 50ml (이스트가 잘 안 녹아서 잘 저어준 후 투입)
잘 녹여서 넣고 뚜껑 재빠르게 닫음
버블 올라오는 속도를 봐서 벨브 조절. 이산화탄소가 너무 많아도 수초가 녹고 생물에게 위험할 수 있음. (1~1.5초에 한방울 정도로 맞춤 / 첫날은 조절이 어려우나 다음날에는 이산화탄소 발생이 안정화되고 벨브조절이 좀 수월함. 현재 초 겨울인데 계절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음.)
용기가 빵빵하게 부풀었는데 터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불안. 호수가 빠지기라도 하면 가스압력으로 내용물이 분출할 수 있다.
공병에 직접 연결되는 호수은 우레탄 재질로 했다.
세번째 이탄 리셋 약 1달은 가는 것 같다.
2023.10.30. 이탄량이 많이 줄어서 다시 세팅. 약 1달은 유지되는 것 같다.
이번에는 설탕 전분물 온도가 있어서 이스트를 물에 안 녹이고 가루를 직접 넣어서 실패.
기다리다 뚜껑을 열고 따뜻한 물을 부어주었다.
ㅠㅠ 뚜껑을 열자 압력으로 두번째 용기의 물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담에는 꼭 이스트를 30도 물에 녹여서 넣는 걸루다.
더 이상의 실수는 없을 듯...
2023.09.05. 자작이탄 설치 완료. 블러드 레드를 애플 스네일이 다 먹어서 3촉만 남았는데 이탄 덕분에 기분 상 색도 좋고 잘 자라는 것 같다.
이스트 물 온도를 40도로 했더니 초기에 이탄양이 너무 많아서 당황. 이탄이 바로 발생했다.
담에는 30도루다
용기가 너무 빵빵하게 부풀어 터질 것 같아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 주었다. ㅠㅠ 수명이 줄어들었을 듯.
https://youtube.com/shorts/izNcQLlpY_Y?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hpCVeCl5Rlo?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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