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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말라간다.

2025.03.25.


2025.03.24. 곰팡이 계속 생겨서 흙에서 빼보니 뿌리가 하나도 없다.
외피와 무른 부분을 완전 제거하고 미니온실에서 키우던 생수태(항균작용)를 하단에 붙여서 작은 토분에 옮겼다.
토분에 수태를 깔고 오키디아 볼을 올려서 반수경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공중 수분을 위해 수조 위에...
하단의 상태가 캘러스가 생기기 어려울 것같다는 생각이다. 뿌리가 날 것 같지 않다. 희망이 없다.







일순이와 이순이 화분은 구근이 안 보이게 흙을 더 덮었다.

2025.03.22. 곰팡이를 제거하다보니 이렇게 됐다. ㅠㅠ


2025.03.20. 처참한 우리 삼순이. 어떻게 든 살려보겠다 다짐!








2025.03.16. 이순이가 피고 나서 다시 오므라들길래 아이가 약해서 하루 피고 마는구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다시 피고 오므리고를 반복하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번씩 까꿍까꿍!
야외에서라면 아침 저녁 주기로 이루어졌을텐데 실내에서 자라다보니 밤낮구분을 못하는 모질이 이순이가 됐다.
귀여워. 쨍한 노란색이라 더 귀엽다.




2025.03.16. 이제는 밑둥에서부터 조용히 무르고 있었다. 주변 젖은 흙을 밀어내고 마른 톱신페스트를 뜯어내고 다시 발라놓았지만 뿌리 부분이 더 물렀으면 겉만 조치해선 어려울 듯하다. 삼순이 살리 대작전!


2025.03.15.


2025.03.15.09:54



2025.03.14.


2025.03.13.


2025.03.12. 이순이는 노란 튤립^^
이순이가 무럭무럭 자라 자기가 어느 집안 자제인지 일착으로 알려줬다.
조회해 보니 노란색이면 브라이트젬, 프레스탄 쇼균... 색조를 봐서는 브라이트젬???
잎이 나고 꽃망울이 생기면 곰팡이를 이겨낼려나? 여전히 곰팡이가 피어나고 있다.
1. 구근 흙에 과산화수소수를 1일 1회 스프레이해주고
2. 관수는 구근에 안 닿게 주변으로 하고
3. 드레싱하듯이 마른 톱신페스트를 뜯어내고 다시 도포하고를 반복 ㅠㅠ
구근을 심기 전에 락스 희석물에 하루 정도 담갔으면 좋았을 껄 하는 후회가 남는다.
일순이는 삐죽하게 열쓈히 자라고 있고 삼순이는 빼꼼히 새순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고군분투 곰팡이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가여운 아이들...





2025.03.09. 흙을 더 덮어 주었다. 이틀꼴로 과산화수소수를 뿌려주고 틔운미니 등 아래에서 케어 중.

2025.03.08. 여전히 곰팡이가 자라나고 있다.

2025.03.06. 곰팡이 창궐
2순이 싹이 반가워서 살펴보니 곰팡이가 창궐하고 있었다.
흙을 덮지 않아서 그럴까? 흙을 덮었는데 곰팡이가 생겼으면 모르고 마냥 기다기고만 있지 않았을까?
수분 유지하라고 랩을 씌워서 그럴까? 이런 저런 생각이 겹친다.
우리 집 환경은 결로가 심해서 겨울이면 제습기, 팡이제로 등 곰팡이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
아마 그래서 항상 구근을 실패하는 지도 모르겠다. 혹시 온 집 안이 곰팡이 포자 서식지가 된 걸까?
급하게 곰팡이를 닦아내고 가여운 상흔에 우리집 식물 안티프라민인 톱신페스트를 도포해 주었다.
제발 이번만은 성공해보자. 일순이, 이순이, 삼순이 힘내!
p.s. 이름을 너~무 잘 지어서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이름 순서대로 싹이 나고 있다.






2025.03.02. 야생튤립 구근 심기
그로로팟6기에도 당첨되서 야생튤립 구근 못난이 '삼순이'를 받았다. 딱 보기에도 모두 다른 종인 것 같다.
어떤 꽃을 피워줄지 기대된다.

[2025.02.27.]
일순이는 아주 딱딱한 겉껍질을 갖었고 새순 부분에 털이 북실북실하다. 조심히 껍질을 벗겨주었다.



이순이는 껍질을 벗고 왔다. 그래서 인지 좀 쪼그라졌고 다른 구근에 비해 길쭉한 편이다.

삼순이는 양파와 같은 껍질을 갖었고 수월하게 벗겨졌다.


압축토를 잘 불려서 산야초와 혼합해서 두었다. 나중에 싹이 트면 이 흙으로 덮어줄 계획이다.


베고니아, 후리지아, 사랑초 등 구근 실패 경험이 너~무 많아서 눈으로 순이 나오는 걸 확인하고 흙을 덮어주려고 한다.
구근이 물러 썩을까봐 화분도 오키디아토분을 선택했다. (이원난농원 게르마늄 특허 토분)
구근은 나에게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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