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로그5기2 화방넷 드로잉로그 5기 2주 주제-설날 음식 내가 어렸을 때는 달달한 간식거리가 정말 희박했다.그래서 설 차례 상에 올라온 '옥춘당'은 특특제 간식이다. 설에 1개 정도 배당받고 다시 맛을 보려면 다음 제사나 추석까지 기다려야 하는, 제삿날에는 미치도록 밀려오는 잠을 억지로 참아야하는, 서울에서 내려 온 철없는 손녀에게는 상에 올리기도 전에 몰래 훔쳐먹어도 특별히 용서가 되는 그런 음식이었다. 요 종합젤리는 말캉말캉한 젤리에 그 귀했던 설탕이 덕지덕지 묻은 세상 천국같은 맛의 차례음식.어린아이들에겐 옥춘당과 같이 귀한 간식이었다. 요즘은 제삿상에 올라오는 것은 못 본 것 같다.지금 먹어봐도 맛 있으려나? 이번 설에는 사먹어봐야겠다. 2025. 1. 24. 화방넷 드로잉로그 5기 1주 주제 - 청사의 해 청사의 해. 나의 갑자가 돌아오는 뜻깊은 해. (쉬운 말로 회갑)푸른뱀을 그려봤다. 그리고 보니 X맨의 '미스틱'이 떠오른다.펄감을 더해서 비늘 표현을 강조해봤고한해를 대표하는 그림이다보니 올해 중요한 버킷리스트 칸을 만들어봤다. 이미 버킷리스트는 정했지만 공개되는 그림이니 만큼 미스틱하게 비공개! 주제 2번째 그림은 새해의 상징인 복주머니. 그냥 흔한 복주머니다.오려서 청사 그림을 장식으로 사용하니 안성맞춤^^ 2025. 1.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