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리폼2 다이소 화분 리폼 자작 파피오는 지생난으로 물 마른 방지를 위해 유약 화분에 식재한다.많은 화분을 찾아봤지만 우리 Paph. vietnamense와 어울리는 화분을 못 찾아서, 다이소에서 특이한 화분을 봤고(선정릉 다이소에서 시간 죽이다...) 파피오 꽃 장식으로 리폼하기로 결심^^ 다이소 화분만으로 분위기가 산다. 일본 난 전문 유튜브를 보다 이 화면을 캡쳐하고 아무 생각없이 제작에 들어갔다. 아~ 그런데 이 꽃이 아니다. 일본인의 오타. 2025.01.31. 코엑스 문구 박람회에서 구입한 문교 SculptDry로 파피오 비에트나멘스 꽃 모양을 붙이기로 했다. 점토가 마르면서 잘 갈라진다고 해서 수시로 물을 뿌려가며 말리고 있다. 마르면서 화분과 분리됐다. 그래도 갈라짐은 면했다. 2025.02.09. 동양화물감이 더.. 2025. 2. 10. 식물과 사랑에 빠졌을 때 현상에 대한 썰 화분을 들이고 꽃다리를 건너 보내고를 반복하다 본격적으로 식집사가 된 계기는 노란색이 좋다고 해서 노란커튼과 노란 테이블보를 사는 등 우울해 보이는 딸의 맘을 업시켜 줄 방법을 찾던 시기였다. 자스민 향이 좋다고 해서 자스민 2종(학자스민, 함박자스민) 세트를 들이면서 나의 진정한 식물 사랑이 시작되었고 이후부터 하나둘 화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식물을 기르면서 식물 사랑의 노예가 되고 삶에 여러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보면 사람이 벼의 노예가 되어 유목생활에서 정착하는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는데 실감이 난다) 1. 식물 이름 짓기 식물에 의미있는 이름을 짓기 시작한다. 오랜 세월 같이 하면서 정이들어서 깊은 인상을 줘서, 부를 이름이 필요해서.... 2025. 2.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