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drobiumnestor'blue angel'1 거실정원 3월 꽃잔치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식집사라 이 공간을 거실정원이라고 부르는데 언제부턴가 고유한 네이밍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뭐가 좋을까? 몇몇 아이를 빼고 거의 실내에서 자라는 아이들이지만 본능적으로 계절을 느끼는 것 같다. 신기하게도 개화의 주기가 매년 거의 비슷하다. 매일 매주는 어렵지만 달에 한번 개화기록을 남기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봄의 시간인 3월부터 꽃잔치 소식을 끄적여 봐야겠다. 항상 궁금해 했던 Clowesia Rebecca Northen ’Mikabi‘ (클로웨지아 미카비)가 개화를 시작했다. 사랑스러운 꽃에 달콤한 향기까지...행복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꽃이다. 4개 꽃눈이 모두 성공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래서 요 다섯송이 꽃이 더 귀하다.Clowesia Rebecca No.. 2025. 3.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