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 비추] 안시가 청소물고기라고 하지만 합사와 단독 차이가 많다. 특히 메다카보다 구피와 합사는 별도 선호되지 않는 것 같다. 개체수도 구피보다 훨씬 많았다는게 함정이지만.
자반에서는 거의 안시 단독항이나 마찬가지라 성장도 훨씬 빠르고 쌕쌕이 치어까지 탄생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성한 수컷은 세번째 치어를 낳았고 어린 수컷은 수염이 보송보송하게 나고 있다. 사이좋게 지내야할텐데. 분리시킬 여력(시간과 공간)이 없다.
[자연부화] 첫째(2022.01.16일생)는 아빠 안시가 1주일동안 산란장 안에서만 있으면서 먹지도 자지도 않고 자연부화시켰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빠 안시 체력이 너무 축난다고 인공부화시킨다고 한다.
치어들이 처음에는 서로 붙어서 있다. 난황이 어느 정도 흡수되면 독립해서 움직이는 치어들이 늘어난다. 난황이 완전 흡수되기 전이지만 이런 움직임이 보일때 먹이 급여를 시작했다. 1달동안 매일 2번 생브 샤워를 시켜줬고 알몬잎과 유목을 넣어줬다. 10일쯤에는 데친 시금치도 넣어줬는데 잘 먹었고 알몬잎도 좋아해서 1달이 끝날때쯤 잎맥만 남을 정도로 먹었다. 딱 한달째 둘째가 태어났고 첫째는 수조로 독립시켰다.
[인공부화] 둘째(2022.02.17일생)는 인공부화하려고 산란장을 꺼내 털었다. 아빠 안시가 아이들이 위험다고 생각했는지 안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다 양쪽 지느러미가 꺽이는 등 큰 상처를 입었다. 안시는 지느러미가 꺽여 떨어져나가도 다시 재생된다고 하니 안심이다. 그래도 서두르지 않고 스스로 나올 수 있도록 조심해서 기울여야한다. 알은 생각보다 산란장에 단단하게 붙어있어서 당황했다. 고급나무젓가락으로 조심조심 조금씩 떼어서 인공부화장(콩돌 1개)에 넣었다.
[치어관리 실패] 셋째가 태어나면 독립시킬려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이들 상태가 안 좋아 4월14일 삼색메다카 수조(30큐브 하이)에 급하게 독립시켰다. 특히 발육이 좋은 아이는 첫째가 들어간것같고 둘째 2마리는 수조로 탈출하기도 하고. 아가들이 색이 빠진 것같기도 하고 꼬리가 녹는 등 먹이도 충분하게 주고 매일 환수해주는데 심정이 복잡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좁은 공간에 과밀이 왔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치어 격리생활은 1달만 하는 걸로. 14일부터 일주일가량은 하루에 5마리 이상 탈락할때도 있고 매일 탈락이 있었다. 덩달아 삼색메다카도 하루 한 아이꼴로 탈락했다. 질병이나 기생충 문제는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그저 안정화될때까지 기다렸다. 그래도 걱정이되서 천연치료제 멜라픽스와 피마픽스 1ml씩 투여했다.
[안시 여과기 고민] 여과방식을 스폰지에서 유동여과, 버블여과, 다시 스폰지로 자주 바꾸면서 물이 깨졌다. 많은 안시들을 잃었고 우리 아빠 안시도 잃었다. 지금도 동그란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아빠 안시가 생생해서 마음을 쑤신다. 유동여과기는 안시하에 맞지 않고 버블여과기는 안시들이 똥이 많아서 쉽게 여과기 안에 슬러지가 쌓여서 비추. 스폰지 여과기는 공간을 차지해서 여러 여과기 유목을 했고 측면 여과기는 여과 스폰지가 슬러지로 자주 막혀서 크게 만족스럽지 않았다. 지금은 스폰지 쌍기여과기 2개, 측면여과기 대형, 이루지오 어항클리너로 세팅해 놓고 있다. 이 환경으로 오래 갈 듯하다. 이루지오 어항클리너가 많은 고민을 해소해주고 있다.
[상처 회복력] 안시는 회복력이 대단하다. 지느러미가 떨어졌어도 재생하고 옆구리나 아가미 쪽에 충혈될 정도 상처가 있었는데도 아무 처치없이 물관리만으로 자가치유되는 것을 봤다. 자칫 항생제나 단독 관리 등을 했다면 스트레스로 더 안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다.
[WARNING] 히터는 살인무기 - 이유없이 용궁에 가는 안시들 ㅠㅠ 주범은 히터였다. 히터 카버는 필수 여과기 청소 - 안시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면 수질의 문제가 크다. 주기적인 여과기 청소는 필수지만 먹이반응이나 움직임이 둔해졌다면 우선 여과기 청소부터
[상비약] 물이 깨졌을 때 급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여과기 청소 등 원인 제거 후 API 아큐 클리어(수질개선, 백탁 제거/자반에 뚜껑 표시 1ml) , API 피마픽스와 멜라픽스(질병개선/자반에 각각 2.5ml 섞어서), 마이크로박터7(박테리아제/자반에 적당양) 조치하고 기도하며 기다린다. 약한 개체가 꼬리가 녹으면서 창백해진 뒤 용궁으로 떠나는 걸 지켜보면서... 내가 이러면서 물생활을 계속해야할 것인가? 전조는 있었겠지만 평상 시랑 아직 구분이 안되는 것은 아직 초보를 못 벗어난 것이겠지? 자책하면서...
2024.09.13. 일괄 분양. 이러써 안시월드는 막을 내렸다.
20240906 안시 4마리만 남았는데 이마저도 분양할 예정이다. 이제 안시 물생활은 접는 걸루다. 안시 아가도 몇번 키워보고 많은 기쁨을 주었지만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 ㅠㅠ
2021.04.27. 성어급으로 5마리 모셔왔다.
노란 지느러미가 하늘하늘 정말 예쁘다. 암수구분 불가
2021.04.27. 아직 낯설어서인지 숨기 바쁘다.
2021.04.28. 안시 적응 확인. 나도 너네가 처음이라 낯설단다.
2021.05.05. 나도 비싸서 못 먹는 마켓컬리표 친환경 시금치를 츱츱츱. #안시롱핀 #친환경시금치 #안시특식주는날
2021.06.26. 생브 먹방. 청소 전담 안시라지만 귀하게 모시는 중. 윙크? 물고기가 눈 움직이는 건 처음본다. 광어인가? 이따금 눈싸움도 하고 뭔가 말이 통할 것 같다.
어느날 갑자기 안시 2마리가 안 보인다. 털끝 하나도 안보인다. 미스테리. 미스테리.
2021.09.21. 이제는 암수 구분이 되야하는 거 아닌가?
옆수염은 암컷도 있다해서 통과.
배를 봐도 알 수가 없다.
2021.09.21. 덩치가 있기는 하지만 구피들에게 치이는 것 같다. 그래서 덜 클 수도...
2021.09.21. ㅋㅋ 입 끝에 뽀송뽀송한 수염이... 이 아이는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
2021.10.10. 관상어박람회에서 아가 안시 9마리 봉달. 먼저 업어온 5마리중 2마리가 실종해서 모두 수컷일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데려왔지만 성어가 되려면 2년은 더 자라야 한단다.
아~ 다른 어종에 비해 치어를 받는데 오래 기간이 필요하구나.
2021.10.10. 물맞댐
2021.10.11. 순둥이 안시가 구피(수컷수조)가 너무 무서운가보다. 안시에게 좋은 환경은 아닌 듯하지만 현재 달리 방법이 없다.ㅠㅠ
2021.11.06. 안시들이 구피수조에서 분리한 후 폭풍성장을 하더니 수염이 제일 먼저 나기 시작했던 안시가 넘사벽 서열 1위에 등극했다.
정말 멋진 안시로 성장했다. 그래도 순둥이.
2021.11.22. 서열 1위 안시 수염이 쑥쑥 자라고 있다. 귀하신 리얼롱핀메다카를 위한 생브도 쭙쭙하는데 쫓아내기 바쁘다.
2022.01.16. 우리 서열1위 안시가 생브도 안 먹고 방에서 안 나온다. 아픈 건 아닌지 걱정되어 방안을 살펴보니 알들을 돌보고 있는게 아닌가?
부성이 강하다고 하니 먹보가 정말 대단하다. 내부를 신선하게 유지하느라 잠도 못자는 것 같다.
1주일이면 부화한다하니 주말에 털어서 서열1위는 쉬게해야겠다.
2022.01.21. 대략 58마리 쌕쌕이가 탄생했다.
잘 돌봤는지 100%
생브 못 먹게 했던게 너무 미안하다.
리얼롱핀메다카가 뭐라고 ㅠㅠ
2022.01.21. 밝은 영롱한 주황색의 쌕쌕이들. 정말 귀엽다.
아빠 안시의 건강을 위해 인공부화를 권장하는 것 같다. 다음에는 알 상태에서 터는 걸루다.
2022.01.22. 언제봐도 흐믓하다. 자꾸 보고 싶다. 이쁜 것들.
2022.01.23.
2022.01.23.
2022.01.23
2022.01.24.
난황이 점점 줄어든다.
2022.01.25. 생브 샤워
2022.02.01. 유목을 넣어주었더니 쭙쭙 빨고다닌다. 맘에 드나보다.
2022.02.03. 똥쟁이들 이렇게 깨끗하기가 너무 어렵다. 시금치도 먹지만 알몬드잎도 잘 먹는다.
2021.02.05. 60마린가? 담게 다시 정확하게 찍어서 헤아려봐야겠다. 밤새 콩돌을 빼놔서 2 아가를 잃었다. ㅠㅠ
2022.02.12. 매일 2번 생브 샤워
2022.02.17. 우리 서열1위 안시 아빠 두번째 아가 돌보기 대견.
이번에는 안시 아빠를 위해 인공부화를 해야겠다.
2022.02.19. 나무젓가락(중국집 나무젓가락 아님)으로 산란상에서 살살 알을 뗐다. 생각보다 강하게 접착되어 있어 당황했고 처음이라 상당히 긴장했다.
2022.02.19. 안시는 서열싸움이나 교미 시 상처가 생길 수 있다고 하지만 양 지느러미의 상처는 산란상에서 빼낼때 생긴게 아닐까해서 미안하다.
부성애가 강해 안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더구만... 좀더 시간을 두고 살살 내보냈어야 하는데...
잘 회복하려나 그렇게 보니 기운이 없어 보인다.
2022.02.20. 알뗀지 1일차 약간 불투명한 막이 위에 보이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
2022.02.21. 흰막이 더 많이 보이고 한 아이가 뽕하고 부화했다. 아빠 안시가 부화할때는 이런 막이 안 보였는데 어떻게 처리했을지 궁금하다.
2022.02.22. 거의 모든 쌕쌕이들이 부화.
투명막도 제거해 주었다. 투명막에 조금씩 주황색이 보이는데 부화를 실패한 아이일지?
사각형 치어통에서는 모서리에 집중해서 모여있었는데 둥근 부화통에서는 혼자 행동하는 아가들이 꽤 있다.
첫 아가들이 21일 부화했으니 딱 한달됐는데 본항에 넣어도 될지 고민이다. 치어항 2개를 관리하기는 좀 어려울 듯...
2022.02.23. 첫째 안시 아가들이 많이 컸다.
부화율도 높았지만 탈락도 없이 잘 자란다.
2022.02.23. 둘째 안시 아가 쌕쌕이들.
지금은 모여있지만 흩어져 돌아다니면 난황이 있어도 생브 샤워해줄 계획이다.
튼튼하게 잘 자라라.
2022.02.28. 둘째 아가들을 위해 방빼는 첫째들... F2, F3를 함께 집중관리하는 건 너무 힘들다. 미안하지만 첫째는 한달만에 방목하기로 하고 둘째를 부화통에서 생브 먹이며 집중 케어.
둘째들.... 56아가(2022.02.27. 1 아가가 용궁에 갔었다.). 우리 서열1위 안시는 능력남. 인정. 인정.
무한 사이클로 안시가 부화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중이다.
2022.03.09. 색이 빠지고 다른 아이들 보다 성장이 느린 한 녀석이 있다. 주의깊게 보고 있는데 요즘은 먹이반응도 줄어든 것 같아 맘이 아프다.
2022.03.09. 자반수조에 안시들이 바글바글. 기분은 좋은데 걱정도 반반.
어찌해야할지? 분양작업을 한번도 안해봐서... 그리고 분양하기에는 너무 어린 아이들이다.
2022.03.12. 새로 구입한 접사렌즈로 찍어 보니 더더 귀여운 안시 유어. 뱃속의 동글동글한 내장조차 귀엽다.
2022.03.17. 어른 안시와 3개월차 안시의 크기차이가 어마어마하다. 그래도 많이 컸다.
2022.04.02. 왕초보물생활 첫 수익 2마리 5천원. 홈다리에 3마리 1만원에 분양예약(1달 후 판매) 올렸는데 급하다며 어린 아가를 데려가셨다. 건강하게 잘 지내. ㅠㅠ 시원 섭섭하구만.
2022.04.13.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 큰 탈락없이 잘 자라고 있다. (아주 아가였을때 2,3마리 탈락, 콩돌을 밤새 빼놓은 내 실수로... 그리고 색이 빠지고 말라서 용궁으로 떠난 아이 1, 그럼 55마리 정도 형제들이 따글따글하게 모여살고 있는 듯)
2022.04.14. 벌써부터 물고기를 달라고 해서 5 아이를 직원에게 입양보냈다. 잘 지내길.
2022.04.14. 둘째들을 너무 오래 격리통에서 키운다 생각했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발육상태 격차가 너무 크고 배마름이 보이고 또 꼬리가 녹은 아이들도 보인다. 그동안 무관심했나보다. ㅠㅠ
2022.04.14. 급하게 물맞댐해서 비투명삼색 메다카가 있는 하이30큐브에 합사했다.
2022.04.20. 둘째 안시들 대부분을 잃었다. 치어 격리 생활은 1달에 끝내야 한다는 뼈때리는 교훈을 얻었다. 아니면 좀 더 큰 치어 수조로 옮기던지. 아이들이 처참한 모습으로 죽어갔다. 덩달아 삼색메다카도 하루에 한마리 꼴로 용궁에 가고 구피항에서도 그렇고... 왕초보물생활의 시련시기인가보다. 접고싶다.
2022.04.23. 안시롱핀 둘의 눈빛이 야릇. 곧 셋째 소식이 들릴 듯. 엄마 안시 배가 빵빵하다. 아가들이 많아서 힘들지만 다시 셋째 소식이 들리니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은 욕심많은 할미의 마음?
2022.04.25. 안시롱핀 산란장 밖 산란. 쌕쌕이 털다가 아빠 안시 지느러미가 다쳐서 미안했는데 안해 좋지만 당황! 퇴근해서 보니 산란장 입구에 쌕쌕이들이 걸쳐있어서 좀 적다싶었다.
다시 보니 수조바닥에 한무리가 더 있고 환수하다보니 쌕쌕이 2알이 따로 굴러다니고 있었다.
모두 수습해서 인공부화장으로 이동. 셋째도 꽤 많다.
P.S. 둘째들도 이제 안정을 찾아 더 이상 탈락없이 지내고 있다. 꼬리가 다 녹았는데도 씩씩하게 다니는 아이도 있고. 아침저녁으로 생브 먹이면서 곧 회복하리라 믿는다.
2022.04.26. 평화로운 안시롱핀 월드 feat. 셋째 인공부화중
2022.04.27. 투명알은 무정란이라 제거했지만 레몬색 알 3개가 있다. 유정일지? 무정일지? 레몬색 알도 부화하는 지 지켜봐야겠다.(무정란으로 판명)
2022.04.29. 쌕쌕이들이 부화를 시작했다.
2022.05.07. 안치롱핀 치어 131 아이 기록을 세웠다. 2022.05.15. 과밀이 심한 것 같아 좀 이르게 독립시켰다. 이 아이들은 자반 수조에서 엄마, 아빠, 첫째 형제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2022.05.11. 처음에는 꼬리에 곰팡이에 생겼는 줄. 30 하이큐브에서 메다카와 함께 생활하는 둘째가 공동육아를 시작했다. ㅋㅋ 잘 부화시켜주려나?
2022.05.29. 몇 아이 없는 것같지만 생브 뿌리면 정말 과밀이다.
2022.06.04. 크기도 작고 이 정도 색이 빠지면 벌써 탈락했을 텐데... 먹이 반응도 좋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회복할 수 있을 지? 작은 열대어 물생활에서 약한 개체에 정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다.
그래도 우리 아가 화이팅!
2022.06.04. 은신처, 유목 등을 다 빼고 대청소. 마음이 넉넉해 진다. 하나같이 예쁜 롱핀들...
2022.07.18. 이루지오 아쿠아리움 클리너 구입^^ 똥쟁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2022.11.16. 과밀 과밀은 위험해
조금만 더 부지런해지면 노란 천사들 행복하게 돌볼 수 있을 듯
#왕초보물생활 #안시월드 #안시롱핀 #폭번
2022.11.19. 안시롱핀 식사하는 방법.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하지만 귀엽다.
2022.11.26. 안시롱핀 10 아가 입양. 홈다리를 통해 연락이 왔는데 디스커스 등 대형 어종을 기르고 있다한다니 아가들 전문가의 케어를 받게 될 것 같다. 맘이 푹 놓인다. 예쁘고 튼튼하고 큰 아이들로 입양보냈다.
2022.11.26. 똥쟁이 안시를 위한 필수품
이루지오 어항청소기
안시롱핀 월드 지저분한 부유물이 줄고 맑음이 찾아왔다.
#이루지오어항클리너 #이루지오아쿠아리움클리너 #안시롱핀 #왕초보물생활
재구매하려했는데 ㅠㅠ 품절이고 내년 2월에 더 좋은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알림 요청)
2023.02.08. 오랫만에 안시롱핀 월드. 슈퍼쌍기 2개, 측면여과기 대형 1개, 이루지오 수조클리너 1개. 너무나 평화롭다.
#안시 #안시롱핀 #안시월드 #폭번 #왕초보물생활
[옆구리 & 아가미 상처]
2023.02.06.
2023.02.07.
2023.02.08. 옆구리는 나아가는데 ㅠㅠ 아가미에 새로운 상처가 생겼다. ㅠㅠ
2023.02.11.
2023.02.12. 유독 이 아이가 자주 다치고 있다. 번식의 계절 봄이 가까와져서일까?
2023.02.19. 분양을 보내기 위해 준비하면서 시원하게 대청소를 했다. 특히 붓이끼와 슬러지가 낀 슈퍼쌍기 청소가 가장 후련.
2023.02.19. ㅋㅋ 입양 준비했는데 입양 총각이 급한 사정이 생겨 다시 수조로 재입수. (2개 수조에서 온 아이를 월요일 입양을 위해 한 수조로...)
https://youtu.be/ufQAosA_uaQ
2023.02.19. 2개 수조의 남자 안시를 한 수조로 옮긴 후 불상사.... 점점 싸움이 치열해져 분리. 분양 참 어렵다. 우리 사랑하는 안시들만 고생했다.
2023.04.08. 요 작은 아이들이 자주 눈에 띄고 몇 아이는 적응 못하고 용궁으로 가는데 정체를 모르겠다. 작년 4월 아이라기에는 너무 작고 새로 부화한 아이라기 보다는 아가가 태어난 것을 보지 못했다. 이틀에 한번씩 환수하는데...
2023.04.12. 수중히터기 커버 추가. 메다카 수조에 살던 안시 5마리 중 1마리만 남았다.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지만 히터에 에의한 화상이었다. 히터커버에 아가 메다카가 끼일 수도 있을꺼라는 또 다른 걱정.
수중히터기 보호커버 55w
2023.04.14. 안시롱핀 메인 수조물이 또 깨졌다. 어린 개체가 밀려서 사료를 못 먹을까봐 과다하게 먹이(사료 & 생브)를 투여했기 때문이다. 지난 주에 걸이식 여과기에서 슬러지가 쏟아져서 청소를 했고 이번 주에는 스펀지 여과기를 2개 빼서 청소하는 과정에 급격하게 물이 깨졌다. 약한 개체가 무더기로 용궁으로 갔다. 그래도 지난 번 경험이 있어서 API 아큐 클리어를 투입하고 청소한 측면여과기에 마이크로박터7을 부었다. 애들 꼬리가 녹는 등 문제가 발생해서 API 멜라픽스와 피마픽스를 동량 섞어서 넣어줬다. 처음에는 거품이 없었는데 다음날 표면에 약간 거품이 생겼고 4L(자반수조) 정도 환수했다. 이틀만에 사료를 약간 줬더니 대부분 먹이반응이 없다.
2023.04.15. 그 와중에 다른 수조에 있는 안시 롱핀 3 아이를 입양보냈다. 과밀도 하나의 원인인 것같아 회복이 되면 입양을 서둘러야겠다.
2023.04.22. 급하게 안시 서브 어항을 무료 분양했다. 총 12마리 성어, 준성어. ㅠㅠ 그동안 나를 행복하게 했던 안시롱핀을 잠시 접으려고 한다. 무료분양 후 서브 어항에 본 어항의 아픈 아이를 옮기고 정 떨어진 자반 어항은 폐기하기로... 유리 어항이 무슨 잘못이 있으랴만은 정말 정 떨어졌다.
2023.04.23. 횡해진 어항. 그래도 잘 견뎌준 아이들이 좀 활기를 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시의 강한 생명력으로 회복할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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