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맥미니 M4로 결정 후 필요한 엑세서리 중 가장 가벼운 것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당연히 마우스로 생각했었는데 매직트랙패드라는 복병이 출연했다. 체스쳐가 가능한 이렇게 편리한 물건이 있다니.
당근 알림을 설정하자 마자 매물이 떠서 바로 신대방역 근방으로 출발!
8시 약속인데 No Show. 구매자 노쇼는 경험했어도 판매자가 안 나타나는 건 처음이라 몹시 당황했다.
7시 40 분경 도착 챗을 하고 8시 10분까지 기다리다 집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판매자가 연락이 와서
(나는 당근으로 전화가 가능한지 이때 알았다. 세상 좋군.)
정말 미안해 하며 우리집까지 가져다준다고.... 이런 경우 난생처음. 고맙기도 부담스러웠지만 꼭 가져다 드려야한다는 말에 집 앞 주소를 알려줬고 오토바이로 나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다.
아~ 물건을 받고 보니 성격이 그럴만도 했다.
박스도 깨끗하고 안에 앏은 속지도 마치 첫 개봉한 제품처럼 싸여있었다.
2022년 6월 제품을 6마넌에 데려왔다. 애플 홈페이지 신제품은 아마 충전 단자만 C타입으로 바뀐 듯...
이렇게 파란만장한 매직트랙패드 모셔오기 완료!
728x90
반응형
'앱등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미니 M4 모셔오기 대작전 - 모니터? Apple Studio Display (feat. 복지카드) (2) | 2024.11.21 |
---|---|
맥미니 M4 모셔오기 대작전 - 키보드? 로지텍 MX KEYS S for Mac(feat. 당근) (0) | 2024.11.20 |
맥미니 M4 모셔오기 대작전 (3) | 2024.11.17 |
애플워치 10 프로 언박싱 (2) | 2024.10.22 |
6년 만에 새 폰, 아이폰 15 언박싱 (1) | 202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