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방지 가능할 것인가? 칠만표결로방지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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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1.-10.02. 칠만표 결로방지 페인트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는 3방 모두 칠했다.(결로가 심한 모서리와 창문 밑 위주로.  특히 가구 뒷면도 포함)  다행히 아들이 페인트칠을 좋아한다고해서 함께 하니 훨씬 수월했다.  3번은 칠해야 하는데 두껍게 한번만 칠해서...  ㅠㅠ  기존 가구를 옮겨가며 칠해야해서 아들도 많이 지쳤다.  아주 결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많이 된다.   

모서리 곳곳에 재구매한 규조토 발매트를 배치해서 습도 조절을 도왔다.  

어항(현재 3개)과 화분(100개 정도?)이 많이 결로가 있는 것은 당연할 듯...   겨울에는 습도를 봐서 제습기도 돌려야 할 지경이다.

이렇게 내 집 성질을 알고 하나하나 관리하는 것도 삶의 한 재미인 듯하다.   집을 점점 더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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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칠만표 결로방지 페인트를 칠하고 결로가 심한 날은 바닥에 물 고임이 있었지만 벽체의 곰팡이 발생은 없었다.   제습기로 꾸준하게 관리는 해주었다.  (지난 해는 제습기 관리해도 조금만 방심하면 곰팡이 창궐)

또 하나의 팁은 주요 곰팡이 지점에 규조토 발매트를 두는 것이다.  미관에도 나쁘지 않고  습기 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함량도 좋고 아주 싸게 구입했는데 스몰사이즈 10개 구입했다.   게티홈 프리미엄 규조토 발매트 90%할인 욕실 화장실 S,M,L

문제가 있는 지점에 가구를 안 놓는 것도 중요하다.  올(2023년) 가을에는 다른 벽에도 칠할 계획이다. 대공사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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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까지 장농이 있던 자리.  결로로 인한 곰팡이를 제거했지만 얼룩이는 남아있다.

고민 끝에 칠만표 결로방지 페인트를 따님 방에 칠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내년에는 다른 방에도 칠하는 걸루다.

수조와 화분이 늘면서 겨울 곰팡이라는 불청객은 너~무 싫다.

Tip.

페인트롤러를 너무 큰 것을 사서 페인트를 먹으면 더 무거워진다. - 얇은 롤러로 교체 피룡

그리고 벽지가 엠보싱이 있어서 잘 칠해지지 않는다. - 마지막 2, 3번째 칠에서 좀 두텁고 꼼꼼하게 칠해야할 듯.

넓은 면적을 칠해야 유리하다해서 벽 전체를 칠하고 좌우 벽도 칠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