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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원이야기/육아일기

아피스토TV 두비아 찢잎 프로젝트(feat.수태와 함께 온 고사리)

by FloralPig 2023. 9. 8.

몬스테라를 첫 경험하게 해준 아피스토TV가 이번에는 두비아 첫경험 기회를 주었다.

두비아 찢잎프로젝트에 참여!찢잎에는 자신이 1도 없었지만 두비아를 받을 수 있다는 흑심에 신청하게됐다.다행히 뿌리가 있는 이파리 네잎을 받게되어 빠른 적응에 크고 은빛나는 새잎들을 볼 수있게 된 것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rwxyGaUyExw&t=997s 아피스토TV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은 나를 위한 것.

Monstera dubia 원산지 중앙아메리카(아열대)


2024.05.05.

민초야 제발 이제 찢어져라. 집사는 지쳐간다. ㅠㅠ

밑둥 잎과 살짝 비교해 봤네요.

이제는 어른 얼굴만큼 컸는데 아직도 멀은 것 같습니다.

 

2024.03.05. 

수태봉을 털어서 다시 1단을 줄였어요.

지난번에는 하단 줄기의 잎을 다 따고 화분에 넣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밑둥에 돌돌 말고 다시 심었네요.

이파리가 손바닥보다 커져서 좋기도하지만 앙증맞았던 이파리 때가 더 예뻤었는데....

키줄이기 후 신엽이 약간 작게 나오겠지만 금방 회복해서 다시 큰잎들을 내줄꺼라 경험상 기대해 봅니다.

 

2024.02.01.  분리한 고사리 다시 살 수 있을까?  분리할 때 뿌리를 많이 다친 것 같다. ㅠㅠ

 

[2024.01.30.] 잎이 찢어졌다.  ㅋㅋ

 

[2024.01.07.] 수태봉 1층 줄이기

3단봉까지 늘려놨는데 수태에 딸려와서 잘 커가던 고사리가 자꾸 마른다.

어쩔 수 없이 고사리를 분리하기 위해 1단 줄이기 감행!

수태봉의 맨 아래단을 털어서 뿌리와 줄기를 그대로 좀 더 큰 화분에 넣고 다시 식재했다.

잘한 짓인지 모르겠다. 고사리 뿌리가 많이 다쳤는지 더 힘없이 쳐져서 이발시켜주었다.

[2023.12.13.] 주객이 전도

우리 두비아가 수태에 따려온 고사리(애기꼬리고사리처럼 생겼음)에게 스멀스멀 점령 당해가고 있다.

그래도 이제 정이 들어 어찌하지 못하는 상황 ^^

p.s. 고사리 한 뿌리는 수반에 꾸몄는데 안정되어 잘 자라고 있다.

[2023.12. 2.] 이 뿌리는 누구의 것인 고!

강력한 뿌리가 어디에선가 뻗어 내리고 있다. 엄청나다고 할 수밖에...

[2023.11.23.] 헤어질 결심!

더 이상 연장이 어려울 것같아 취목을 준비한다. 수태목 이음새 주변 3개 이파리를 떼어내고 연질 화분 잘라서 감싸지게 테이프 붙이고 바크 섞은 상토로 채우고 관수. 알비료랑 마감프도 얹으고 ^^

 

 

[2023.11.20.] 곧 찢어질 듯. 희망사항 ㅠㅠ

이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손바닥 크기 정도면 찍어지던데...

현재 19-21도 왔다갔다하고 습도도 85% 이상 물을 주면 'HH'라고 표시.

과습없이 순둥순둥 잘 자라고 있다.

중간에 자르고 다시 기를까 아님 수태봉 하나 더 추가하고 식물등도 하나 더 달고 계속 진행할까?

이렇게 식물을 키우다보면 지치겠어요. 얼렁 찢잎 나와서 맘 편히 키우고 싶다.

 

[2023.11.01.] 7척 장신

드뎌 7cm 넘겼다.  

 

2023.10.30.  식물을 얻는 또 다른 방법!

두비아 수태봉에서 꼬물꼬물 자라나오는 아이들. 뉴질랜드 프리미엄 수태에 딸려 온 아이.
처음에는 이끼 종류(우산이끼)로 생각했으나 자라나오면서 아디안텀을 닮아가고 있다.
부추같이 생긴 아이 하나가 두비아와 공생중... 
수태에서 나왔으니 다 뉴질랜드에서 머나먼 한국으로 온 아이들? 혹시 잡초일지도.  아디안텀 아닐 수도.

[2023.10.25.] 드뎌 2번째 수태봉 등반

7번째 잎이 펼쳐져 2번째 수태봉을 타기 시작했네요. 장하다 민쵸야!

세번째 수태봉을 붙여야할 시기가 오면 커팅해서 키를 낮추는 엄청난 실험 예정

[2023.10.09.] 미리미리 겨울채비

차고 건조한 겨울을 위해 비닐 온실을 설치. 습도가 90% 이상까지 오르는데 과습되지 않게 환기도 신경써야할 것같다.

신엽마다 공중뿌리가 잘 내리고 있다.

프로젝트가 이른 봄에 시작했다면 초 겨울에 찢잎을 볼 수 있었을까? 혹독할 겨울이 걱정된다.

[2023.10.03.] 수태아파트 증축(feat. 유뼈 아파트)

빠르게 성장해서(희망사항^^) 수태봉 하나더 추가했다.

두번째 수태봉도 넘어서면 다음은 어쩌나? (이런 걱정은 개나 줘버리고...)

[2023.10.01.]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좌우로 번갈아가며 새잎을 내 주고 있다. 원래 엄마 잎보다 커진지 오래.

기특하네. 잘될 집안일세.

[2023.09.27.] 네번째 새순, 세번째 이파리

점점 더 큰 잎을 내어주고 있다. 가을 겨울 가습을 위해 어항 속에 물컵을 놔주었다.

[2023.09.21.] 세번째 새순!

두번째 이파리가 엄마잎보다 더 크게 폭풍성장했다. 이제 그만 크려는지 새순을 뽑았다. 요 넘은 더 기대된다.

곧 수태봉을 연장해야할 것 같아서 수태 구입하러 고고.

 

[2023.09.18.] 이파리 정위치

영양손실을 막기 위해 기존 맨끝 이파리를 자르고 공중뿌리가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태봉 중앙선에 맞춰주었다. 완벽하게 적응했는 지 제법 큰 잎을 내주었다.

민초, 좋았어 진행시켜 !

 

[2023.09.17.] 이파리 뻥튀기 & 공중뿌리 슝~

이파리가 자라지 못한 줄기에서 공중뿌리가 생기고 2번째 잎은 첫 잎보다 4배 이상 크게 만들어지고 있다.

 

[2023.09.11.] 쪼꼬미 이파리 펼치다.

요런 쪼꼬미가 제 노릇을 할까 걱정. 그래도 자세히 살펴보면 나름 두비아 무늬를 갖고 있다.

^^ 그와중에 수태는 왜 초록초록해지는지?

 

 

 

[2023.09.08.] 위 아래 무시한 민초잎, 신아가 쑝↗

마디 중간 중간 찍찍이로 고정했고 맨 위 겨드랑이만 들춰보며 새싹을 기다렸는데. 애타게...

이렇게 허탈할 수가... 둘째 잎이 위 아래 못 알아보고 추월을 했다.

이만큼 클때까지 몰랐다. 귀엽고 예쁜 새눈을 못 찍었다.

신아 공중뿌리가 잘 고정될 수 있도록 찍찍이 위치를 조정하고 담주쯤 풀어주는 걸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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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2.] 민초만을 위한 호텔 (초호화?)

언박싱하자마자 물꽂이.

문제는 위아래 구분을 못하겠다는 것. ㅋㅋ

보통 작은 잎이 탑 아닌가?

우리집은 공기습도 맛집. 50%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서 힘들지만 사실 건조한 집도 고민이 많다고 하던데.

마디마다 뿌리가 있어서 그냥 화분에 심으면 안될까?

물 빠짐이 좋은 레시피에 바크를 섞은 화분과 뉴질랜드 수태를 채운 수태봉을 준비

과감하게 심었다.

무모한가? 마디마다 내린 뿌리가 수태에 잘 자리잡도록 당분간 고정할 계획.

민초 멋찜 뿜뿜.

마디끝에 살짝 방제.(톱신페스트)

30 하이큐브 어항을 비워서 온실로 사용. 식물등을 사용하겠지만 어느 정도 적응한 후에...

민초 우리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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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민초와의 만남

지난달 이원난농원 오픈클래스에서.

"반려견을 푸들아 포메리안아 부르지않지요?"

우리 두비아 민초색이네...?

귀여운 민초 반가워. 우리집엔 네 친구들이 많으니 사이좋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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