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서 월동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여러모로 고민인 아이다. 야외에서 넝쿨지면 겨울되서 실내에 들이기 어려울 것같아서 또 고민이고. 하지만 모두 쓸데없는 고민이었다. 잘 크지도 않는데 넝쿨을 걱정하다니... 2023년 올해는 아예 실내에서 키울 생각을 네트망에 배치해서 시험해 볼 생각이다.
2018.05.12. 똥손이라 잘 키울 수 있으려나?
2018.05.17.
2018. 7. 1. 장마비를 그대로 맞고 있다.
2018. 8.18. 곧 꽃 소식이 들릴 듯.
2018. 8.28.
2018. 9. 1. 꽃이 귀한 우리집. 귀한 아이.
2018. 9.15.
2018. 9.24. 으아리 클레마티스 크림슨킹
올해 초여름 아가로 들여와서... 이렇게 넝쿨을 많이 뻗었다.
햇볕이 잘 들었으면 꽃도 많이 피웠을테데...
3송이 봤다. ㅠㅠ
올해는 유난히 춥다는데. 밖에서 겨울을 나야하는 화분. 꽃이 적은 것보다 그것이 걱정이다.
2018. 10. 4.
클레마티스 크림슨킹
4,5번째 꽃송이
그늘진 곳에 심어서... 그럴까?
꽃이 귀하다.
아님 올해 모종에서 키운 넘이라....
내년을 기약해야할지....
추운 겨울을 잘 견뎌주기만 바랄뿐...
2018.11.18. 여름내 넝쿨을 많이 뻗었다. 실내에 들이려면 어찌해야할지
2018.12. 2. 다섯번째 꽃이 올해 마지막 꽃! 잘 자라주어서 고마워.
2018.12.08. 흙이 꽁꽁 얼어서 깜짝 놀라 넝쿨을 잘라내고 다용도실에 들였다. 추위에 강하다지만 자신이 없어서다.
집집마다 환경이 틀려서 집 조건에 맞는 겨울나기를 알아내야 한다.
2019. 2.10.
모르는 사이 새순이 자라고 있었다. 상태가 안 좋다.
2019. 2.23.
2019. 3. 3.
크림슨 농사는 망한 듯.. 가지치기, 겨울나기 등 어렵다.
2020.06.16. 두번째 클레마티스 구입. 꼭 클레마티스를 키워보고 싶다. 서리달노쉬체
2020.07.01.
2020.07.03.
2020.07.12.
2020.07.12. 클레마티스와는 인연이 없는 듯. 이파리가 타듯이 내 속도 탄다.
20200.10.30. 실내로 들이면서 잘라낸 가지들을 삽목. 하나라도 살았으면.
2020.11.02.
2020.11.09.
2020.12.21.
2021.01.20. 한해를 넘겼다. 간신히.
2021.03.13. 귀한 삽목이. 생명유지만 해도 성공!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2021.04.25. 나는 클레마티스(으아리)와 인연이 없는 듯
작년 꽃도 간신히 한송이 봤는데
겨우네 삽목 겨우 건진 듯
이 아이도 아슬아슬하지만 분갈이 해본다 ㅠㅠ
2021.05.02.
2021.08.15.
2021.08.16.
2021.08.17
2021.08.19.
2021.12.11.
2021.12.21. 올해는 꽃을 하나도 못 보고 근근히 생명유지에 매달렸다. 폭풍성장하는 듯 하다 갑자기 멈춰버리고 몇달이 흐르고. 이유를 모르겠다.
다시 폭풍성장. 혹시 겨울꽃을 보여주려나?
2022.01.02. 물주기 실패. 소생이 안될 정도로 물마름이 심했다. 거기다 마른 가지를 자른다는게 잘못 잘라 멀쩡한 가지까지 싹뚝. 삽목도 잘 안되는 아인데 울고싶다.
2022.02.22. 삽목이들. 성장점이 없어진 듯.
2022.10.02. 여름내 이만큼 자랐다. 그리고 꽃은 하나도 못보고 올 한해 지난다. ㅠㅠ
2022.12.18. 물을 좋아하다하여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곤 했는데 과습이 온 듯하다. 이파리가 모두 말라 버리고 그래도 새순인 돋으니 다행... 흙을 말리는 중
2023.01.04. 흙을 충분히 말리고 화분이 가벼워져서 지난 주 물을 흠뻑 줬는데 지난 여름에도 안 보여줬던 꽃봉우리는 물고 있다. 신기방기!
2023.03.06. 꽃을 본 기쁨도 잠시 다시 요 모양이 됐다. 어찌해야할지? 실내에서 키울 수밖에 없는데... 벽 한쪽면을 할애해서 덩쿨 화분을 배치할까 생각 중이다. 식물등 빵빵하게 해주고... ㅋㅋ
2023.03.13. 우리 클레마티스는 알 수가 없는 아이. 죽었다 회생을 계속 반복하면서 자라지 않고 항상 제자리다. 죽은 듯 하던 아이들이 다시 새로운 잎을 내주고 있다.
2023.03.25. 꽃을 보여주면 기대하게 해놓고 다시 죽은 듯 이러고 있다. 마사가 섞인 흙이 맘에 안 들어 분갈이하고 실내에서 넝쿨지게 키우려고 클레마티스 삽목이 두 아이와 함께 나란이 배치했다. 밑둥 가까이에서 쬐그맣게 순이 나고 있다.
2023.05.08. 새로 꾸민 클레마티스존. 너무나 기대된다.
2023.05.23. 꽃봉우리. 또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행복.
2023.06.06. 지난번 꽃보다 조금 작은 듯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색조.
2023.06.06.
2023.06.11. 꽃 하나 더 추가! 이렇게 마디 끝에서 개화를 하면 다음 성장은 어떻게하나? 궁금.
2023.06.11. 꽃봉우리 하나 더 추가
2023.06.17. 서울식물원 자원봉사 후 유럽봄맞이(지피식물) 씨앗을 얻어와서 파종했다. 클레마티스는 뿌리는 시원하게 유지해야해서 궁합이 맞을 듯.
2023.06.24.
2023.06.25. 활짝 개화했다. 만개
2023.06.28.
2023.08.04.
2023.08.06. 아직도 성질을 알 수 없다. 죽은 듯 조용히 있다. 새로운 싹을 풍성하게 내 주고 있다. 기존 가지는 정지상태.
2023.08.15. 돌연변이는 아니고 이파리가 될 듯하다 꽃으로 변했다. 신기.
2023.08.26. 서울식물원 그린썸 자원봉사단 삽목 수업에서 데려온 아이들. 허브는 별로 기대 안하고 아메리칸 블루가 성공했으면 좋겠다.
2023.09.16. 뿌리 내린 아메리칸 블루 삽목이를 정식했다. 클레마티스는 지피식물을 심어줘야하는데 뿌리부분은 시원하게 유지해야하기 때문이다. 잘 번식하길...
2023.11.04. 실내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생각보다 넝쿨도 잘 내어주고 실내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
2023.11.13. 드뎌 활짝 개화했다. 하나씩 끊이지 않고 예쁜 꽃을 보여주고 있으니 더 기대되는 맘이 크다.
2023.11.19. 또 하나의 꽃봉우리. 꼭 1개씩 개화는 것 같다.
2023.11.25. 약간 꽃볼이 작다.
2023.12. 2. 삽목이 4 아이 중 3 아이가 뿌리를 잘 내렸다. 뿌리가 정말 더디나는 편이다.
2023.12.16. 꽃봉우리 하나 더 추가
2023.12.21. 꽃마다 크기의 차이도 있지만 형태의 차이도 많다. 이번 아이는 꽃잎이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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