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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한 달

내맘대로 한 달 - 3일(2014.04.14) - 바리스타 학원 등록, 방산시장 지름신

by FloralPig 201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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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려고 학원 두 곳을 다녀왔다.
결론은 두 곳 다 다니기로 했다.(돈 XX)
수강료 차이가 엄청난데 그 이유를 밝혀 보겠다.(끙)
그리고 윈도우쇼핑만 하려고 방산시장을 들렀으나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그 전에 꿀맛같은 낮잠도 잤다.  습관되면 앙되요.





세레니티커피아카데미

당산동4가 40번 3층
밖에서 볼 때는 비쥬얼이 좀 커피와 어울리지 않지만 안에 들어가 보면 비교적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리스타 뿐아니라 디저트 종류도 강의가 가능하다.
총 10강인데 지난 주 2강(이론)을 못 들어서 2회분 수강료를 빼 준다니 너무 고맙다.
원래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248천원...
총 12명이 수업을 듣는데 내가 접수한 화목 19:30반은 현재 8명이 듣고 있으므로 나까지 9명 실습이 좀 여유가 있을 듯...




커피바리스타 자격시험

조금 서둘렀어도 5월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데 며칠 사이로 6월에 실기 시험을 보게될 것 같다.
바리스타는 민간자격으로 이 곳은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주관 실기 시험 장소이다.
실기는 전에는 2가지 커피를 보는데 이번부터 필수 2, 선택 2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ㅠㅠ
우선 필기시험 접수부터 해 놓았다.
개인연습을 위해선 재료비 7천원정도 필요하다.
집에서 가까우므로 개인연습은 주로 이곳에서 하게 될 것 같다.



커피MBA

들어가자 마자 커피 로스팅하는 향기 진동한다.
이곳은 서교동 403-21 3층에 위치해있는데 오는 길에도 좌우로 다양한 인테리어의 커피점들이 즐비했다.









창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커피MBA 수강료는 무려 690천원!
다른 과정도 들으면 10%를 다운된다.
브런치(4일) 과정도 듣고 싶었으나 이미 오늘 1회가 끝나(계산해 보니 1회에 100천원) 포기해야 했다.
이거 선택적복지로 계산 될까?(허리가 휘청)
최대 6명이 교육 대상인데 3명이 듣게 됐다.   횡재!  학원에겐 미안!







바리스타2급 자격시험

이곳은 한국커피협회 실기장소 앞의 세레니티와 다른 민간자격증 협회 관련 있다.
참고로 한국커피협회가 가장 권위가 있다고 하는데 WCC 국가대표 선발을 주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Oh! My God.  지름신


방산시장
을지로4가역(2호선) 6번 출구로 나와서 좀 걸으면 방산시장이다.  A,B동 큰 건물도 있는 주로 1층이 쇼핑할 수 있는 매장이고 윗층은 작업과 창고 기능인 것같다.  비닐류, 포장재, 초코렛 재료, 베이킹 재료 등을 볼 수 있고 대부분 저렴한데 그 중 더 싼 물건은 제조일이 오래된 것들이다. 길 건너편에 광장시장이 보인다.







지름신 강림!

총 6마넌 어치 물건들...  왜 어째서 윈도우 쇼핑은 불가능 한 것일까?
각 아이템들에 대하여 소개 하겠다.





끼리 크림치즈

1kg 15,000원 프랑스
필라델피아 치즈크림 만큼 맛있는데 밥 비벼 먹었다. 냠냠.
토스트나 제빵제과 등 베이킹에도 유용한 넘이다.
싸게 잘~~~ 샀다.
유통기한이 11월까지니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레이지 레몬주스

200ml에  유통기한은 9월 까 2,500원
생선요리, 드레싱, 각종 베이킹에 유용하다.
탄산음료와 희석하면 먹으면 레몬에이드!!!







메이플 시럽

역시 캐나다산 메이플시럽 유통기한도 넉넉한 2017년 3월까지다.  250ml 13,500원
각종 베이커리에 사용하고, 팬케이크, 와플 등에 얹어 먹기도 하고 감미를 주는데 다양하게 이용된다.  이껴서 쬐금씩 써야쥐







커피플레이버

100ml 3,000원 프랑스제이고 2014년 10월까지 사용가능하다.
각종 요리의 커피향의 풍미를 주기 위해 사용되고 쿠키, 케익, 초코렛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주원료는 백설탕, 정제수이고 농축커피로 만든 커피향이 4% 들어 있다.
시원한 우유에 약간 투척하지 맛난 커피 우유 완성!







시나몬 파우더

말 그대로 시나몬 파우더. 50g 1,000원 2015년 10월까지 유통기한.
내가 제일 좋아하느 카푸치노의 가치를 높여주는 넘이다.
베이커리, 쿠키, 초코렛 등에 사용하여 특유의 향을 낸다. 







디퓨져 용기

백장미로 장식되어 있는 디퓨져!
로즈 향을 맡으러 갔다가 너무 마음이 끌려 구입하게 됐다.
9,000원







로즈 향과 디퓨져 베이스

로즈 향은 다른 향보다 고간데 100ml에 14,000원 
개인적으로 로즈 향을 너무 좋아한다. 이유는? 어릴적 캔디 만화의 영향때문 ㅋㅋ

디퓨져 베이스는 2,000원 80ml.
향기 잘 퍼지게 하기 위해서 이 넘이 필요하다.
디퓨져 베이스 80에 향 20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양초도 당연히 파라핀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콩으로 만든 천연양초가 나왔단다.
디퓨져 베이스도 에탄올이 아닌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


완성된 디퓨져

집에 들어오면 살짝 살짝 로즈 향이 행복하게 한다.
5, 6월 경 꽃치자가 피면 그 향기에 취할 수 있겠지만 그때까정 로즈향에 묻혀 지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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